아프거나 검진에서 발견된게 아니고
급성담낭염으로 119 타고 응급실 갔다가 CT찍고 췌장에 종양이 발견된거였는데
의사가 40% 확률로 암이 되는 종양이라고 겁을 주는거야
그래서 추적검사를 했는데
나중에 종양 크기가 점점 줄어들더니 사라져버림
그때는 이게 도대체 정체가 멀까
돌파리색기가 나 속인건가? 이랬는데
최근 제미나이랑 이걸 얘기하던 중에
내가 급성담낭염이 걸렸던 그때
마트에서 나뚜르 1+1을 해가지고
내가 20통을 사다가 쟁여놓고 하루에 2통씩 퍼먹었었다고 하니깐
제미나이가 하는 말이
그때 나뚜루를 너무 퍼먹어서 과도한 유지방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담즙과 췌장액이 폭발해서 급성담낭염이 걸리고, 췌장에 급성 염증이 생겼던거를
췌장 종양으로 판독한거였을거라고 함
염증이었으니까 시간이 지나서 저절로 없어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ㅠ그렇게ㅜ맛있었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