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슬럼프가 너무 세게와서 많이 우울하다
반년간 하루 온종일 그림만 그리느라 많이 지쳐서 조금만 쉬자하고 잠깐 쉬었더니 벌써 일주일이 지났음
쉬었다고는 했지만 매일 그림 2~3시간씩 그렸는데 그것마저 죄책감 들어서 쉬는게 쉬는게 아니더라
목표는 너무 높은데 나는 너무 게으른게 아닐까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사니까
그림 자체를 그리기가 싫어졌음 예전에는 뭐 그릴까 상상하면 설렜었는데...
무지성 독학충이라 어디서 자문을 구할 방법도 모르겠고 주변인 중에 이런 그림 그리는 사람도 없고
슬슬 독학의 한계인가 싶기도 함...
결론은 빌리 아일리시 러블리 듣다가 새벽감성에 취해 대갈치기 하나했다...^^
난 아예 안그려질때 그냥 펜 놓고 안그렸어 그림 잘그리는데 독학이란게 놀랍다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림에서 느껴진다고해야할까 매일 2~3시간씩 그린것도 충분히 성실하다고생각해 좋아하는 영화한편보고 맛있는음식 먹는등 쉬는시간 가졌다가 다시 그려봐 화이팅
오랜만에 조언 들었더니 힘좀나네 고마워
할땐 확실하세 하고 쉴땐 확실하게 쉬는게 효율증진에 도움이됨
멘탈관리라는게 그림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 고마워
잘먹고 잘자고 운동도 하고 잘 쉬고오면 ㄱㅊ아짐 힘내라 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