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 1회 참가했던 내사진 ><)
아 용량이 꽉차서 이미지 업로드가 더 안된단다.. 절반밖에 못올리는점 이해좀..
맨 마지막 사진만 입시할때 그렸던거 (2016)
26살 본인은 고등학교 꼴등으로 졸업하고 재수때부터 그림 그려서
2015 2016 2017 요렇게 3년동안 미대기숙학원에서 입시함 ㅇㅇ
산속에서 4수하고 내려와서 원하던 대학까지는 아니었지만 서울소재 미대다니면서 지금까지 이리저리 도전해본 결과,
그림으로 돈을 만들어 내겠다는 생각 자체가 굉장히 큰 결단이 필요하단걸 깨달았다.
in스타에서 보이는 그런 삶, 평범한 브이로그에서 보이는 그런 삶, 우리 머리속에 있는 평범하게 행복한 삶으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그림 하나만으로는 이루기 힘든 수단인듯하다. 이뤄낸다해도 오랫동안 지키기도 힘들어보인다. 적어도 내 눈에는...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거다라고 하면 물론 할말없음 ㅋ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삶 자체가 매일매일 눈앞에 본인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에 일희일비 할 수 밖에 없는것같다.
집안이 다 지원해줄 정도로 넉넉하지 않은 젊은 그림쟁이에겐 사소한 모든것들이 스트레스 거리인것 같다.
학벌도..취업도..그림실력도.. 전부 주변인들의 눈치에 안걸리는게 없다.
단순히 그림을 못그리던 것에만 스트레스를 느꼈던 예전과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에 걸맞는 갖춰놓아야할 것들이 나에게 책임으로 다가오니 스트레스가 다방면으로 생겨나는 기분이다. 이건 이쪽분야가 아닌 모든 내 또래가 그렇게 느끼겠지
될때까지 더 노력했어야했는데, 실력도 노력도 많이 부족했던것같다. 물론 인생의 기로에서 선택도 잘못했던 순간들이 좀 있었던것같음 ㅇㅇ
늦은 나이에 군대까지 갔다오고 나면 28살일텐데.. 그때의 내가 다시 온전히 그림에만 집중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성공한 프로님들의 독한 결의가 저 미래의 나에겐 남아나지 않을것 같다. 사실 지금도 많이 흔들리고있거든 ㅋ
군대가기전 휴학하고 무직백수기간중에 방안에만 있다보니 주로 안좋은 생각들을 혼자 키우게 되는것 같다. 나같이 고민하고 씨름하는 친구들 있다면 주기적으로 밖으로 좀 나가고 해라.
군대가있는 동안은 9급 준비할거같다. 이미 몇개월동안 공부해왔는데 예전에 4수할때 수능공부하던 그때와 느낌이 똑같다.
그림인생으로 스트레스받다가 한국사가 어쩌고 영어가 어쩌고 하는데 차라리 마음만은 더 편하다.
공부가 제일 쉬웠다가 아니라 공부가 제일 속이 편해요가 맞는것같다.
타투이스트를 해보는건 어떻냐는 얘기도 주변에서 많이 해줬는데, 글쎄.... 긍정적으로는 생각하지만 군대에 있는 동안은 소소하게 책이나 보련다..
입대전 과거 되돌아보는 푸념이라고 생각해줘... 그림러들 모두 파이팅.. 스트레스는 스스로가 만드는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모두 마음부터 건강하게 유지하고 빡그림하자
그림 공부어떻게 하셨나요 선생님
좋아하는 작가들 많이 만들기 + 모작 + 드로잉...이라고 형식적으로 말하고....사실은 그냥 많이 그려야하는것 같아오..
조언 고마워요 얼굴도 잘생겼는데 그림도 기깔 나는게 아주 기만자네
아악...ㅠㅜ 감사합니다... 군대 잘 갔다올께요 모두 빡그림 합시다
잘그린당
화이팅!좋은 그림 많이 그리네!!
진짜 개잘그린다
멋지다 정말 - dc App
나도 취준생이라 같은 마음을 느껴...ㅠ 근데 그림 되게 잘그린다 더 닦아서 게임일러스트쪽 가도 좋을듯 군대 잘갔다와~~
취준생...그림러들....파이팅..
군대 잘다녀오길 ㅎ 많은 생각들이 정리되어있을거임
군에 있어서는 나이가 조금 흠이겠지만, 나중에 전역을 생각했을 땐 지금 이 순간에 군대 갔다 오는 것도 어쩌면 그림에 있어서 지친 너에게 휴식기를 주는 거일 거라 생각한다. 나도 나름 공부해볼거라고 대학원 까지 갔다 왔지만, 결국에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넘어오게 되더라. 전역하면 28살이라고 했는데 그 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여전히 도전을 많이 하고 있고, 늦지도 않은 나이다. 내가 누구 그림 실력 어떻다 하기엔 부끄러운 실력이지만, 너 정도의 실력이면 금방일 듯. 개인적으로 군대에 들어가 있어도 그림에 아예 손 떼지 말자. 너가 좋아하는 것에 있어서 후회할 거리를 남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리 요새 유해졌다지만, 군대니까 몸 조심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곳이니까 ㅋㅋ 군대 잘 갔다 와
맨날 커미션으로 벌어먹고살 포부에 가득찬 글만 보다가 현실적인거 보니까 좋네
타투도 좋지. 타투하는 친구하나있는데 돈잘벌더라
멋진 그림과 좋은 말씀 감사! 글쓴이님도 늘 건강하고 하는일 잘 되시고 성공하시길
모두 고마워용 ㅠㅜㅠ
타투 받으러 가겠습니다..
힛갤러리에 등록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에 몇시간쯤 그림?
왜캐 잘그리누
캬
니 그림 보면 드는 생각이 헬조센 웹툰보는 기분이다. 일본만화처럼 심혈을 기울여 그리면 안될까?????? 대충 그리지 말고? 그리고 니가 너무 늦게 시작해서 그래.보통 예중,예고 미대 가는 애들은 초딩때부터 시작했으니 대학 입학 할때 이미 최소 7년동안 그렸잖아..걔네가 26살이면 벌써 13년이다..ㅋㅋㅋ
형 나도 그림러인데 난 9월에 입대하거든? 군대가서 생각 정리 잘하구, 좀 여유를 같고 그림이든 삶이든 다시 보면 좋겠어. 9급은 힘들지않을까? 창작하던 사람이... 형글보니까 나도 위안도 되고.. 내 미래인거같기도 하네. 실력은 좋은데.. 원화같은것으로 발전시킬수도 있을텐데.. 쨌든 군대 건강히 갔다와
솔까 그림 재능은 없는듯 센스도 없고 이런애들은 진짜 존나게 노력해야됨
보고 그리는거말고 본인 순수 그림체가 너무 촌스러움
같은 그림쟁이로써 파이팅입니다!!
누가 훈수 둬달라고했나 이런 글에 눈새들 댓글 보면 .. 군대 잘다녀오시고 늦게 시작했어도 열심히하시는거보니 뭘해도될거에요
입시를 해서 그런가 기본기 개쩐다.. 디테일을 큰 면부터 쌓아올려야 지저분하지 않게 정교한 묘사가 될텐데 난 그게 잘 안돼서 힘들게 만드는 것 같음.. 좋은 그림 고맙다
그림체보고 아는분이랑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이었네.. 군대 잘다녀오십쇼
정말 존경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