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은 쌩초보일 때
뭐가 이상하냐고 물어도 아무도 대답안해줌
왜냐면 처음부터 끝까지 이상하니까

쌩초보들은 자기 스스로는 잘 그렸다고 생각하는 부위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피드백은 씹어버리는 경우가 많음 근데 막상 그 부위도 문제임

피드백 안해주는 이유 중 하나가 처음부터 끝까지 말해줘봤자 이해를 못해서도 있음 초보한테 여기 근육이 이상하다 어디가 길이가 길어야한다 이런 거 말해줘봤자 그 근육이 어딘데요?? 그 뼈가 뭔데요??라는 소리나오고 그 길이감이, 부피감이 어느정도인지 인지 자체를 못함

보통 기본기부터 하고 오라는 댓글이 달리는데 이 때는 정말 기본기해야함 피드백보다 자기 스스로 완성까지 달리는 게 좋은 시기임


2번은 그림체 문제일 경우
딴 건 다 괜찮은데 그림체가 이상하거나 올드해서 그럼
딱 봐도 기본기 있어보이는데 그림체만 이상하다 싶으면 뭐라 말할 수가 없음

보통 이런 사람들은 열심히 했는데 사람들이 잘그렸다는 말은 하지만 좋아해주지 않아요 같은 소리를 함
댓글 유형은 잘 그렸는데 왜 인기가 없을까요 ㅜㅠ 같은 위로성 댓들이 달림

피드백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그림체를 일부로 고집할 수도 있고, 말해봤자 바뀔 수 있는 부분이 아닐 수도 있으니 말하기 뭐함

특히 틀렸다기보다 다른 문제라서 그럼
그림의 매력 문제이기도 함 이런 사람 그림은 잘 그렸는데 매력이 없는 경우가 많음

이 경우는 피드백받기보다 매력있는 그림에 대한 고찰이 필요함 그림 좀 쉬면서 최신 트랜드같은 거 보는 걸 추천하는 유형임


3번은 성의없는 그림일 때
누가봐도 성의없는 그림이 있음
노력 안한 그림은 피드백해줄 가치 자체를 못 느낌
그 사람이 더 열심히 했으면 고쳐질 문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 큼

댓글도 더 그리고 와라는 소리가 많음
근데 난 열심히 했다고 화내는 애들이 있음

이런 애들은 자신의 열심히의 기준이 너무 낮지 않은지 자기성찰해야함 또는 너무 자기가 완벽주의자가 아닌지 고민해야함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 정도 밖에 안나왔다면 보통 지우고 다시 그리고를 반복하는 사람이 많음
한 번에 완벽하게 좋은 그림을 그리기보다 하나하나 어설프게나마 완성해가면서 발전할 생각을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