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만화가가 정말 꿈이었는데 살다보니 어떻게 어떻게 되가지고
만화가는 못되고 현재 제품 디자인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야
새로운 취미로 디지털로 그림도 그려볼 겸 3D 스컬팅도 해보려고
몇 개월의 긴긴 고민 끝에 신티크 22를 구매했어
엄청난 프로급들은 굳이 이 글을 안읽어도 되고
나처럼 취미 또는 약간 그 이상 정도 분들을 위해 한번 써볼게
자 각설하고 본론을 이야기해보면~
나도 알아 신티크 22가 액정이 오줌액정에 개폐급이라는걸..
그럼에도 왜 신티크 22를 샀느냐...
일단! 중국제로 갈까도 싶었지만 그래도 와콤을 써야겠더라고
필압이던지 뭐 그런걸 고려했을때..
그래서 리스트에 올린 모델들이
신티크 22, 신티크 프로16, 신티크 프로 24 였음
첨에는 친한 형의 적극 추천으로 신티크 프로 16을 사려고 했지.
자기는 너무 잘 쓰고 있다며 너무 인터넷 말 듣지말라고..
사실 내가 깨짝깨짝 쪼그맣게 낙서하는 것도 좋아하고 사이즈는 별 연연 안해서
이게 거의 1순위었지만 아무래도 결함이 많이 걸리더라..
그리고 현재 모델은 단종된거 다들 알고있지?
이번엔 신티크 22 구매했을 때 사장님이 올해 안으로 프로 16 새 모델이 나올거라고 하시던데
아마?! 외장만 페이스리프트처럼 바뀔거라고 하시더라구
액정이 바뀌면 좋겠지만 그건 아닐거래. 하지만 나와봐야 알겠지?
근데 막 매장에 있는 프로 16을 만져보니까 엄청 뜨끈뜨끈을 넘어서 막 뜨거워..
뭐 아무래도 하루종일 켜져 있으니까 그렇다 쳐도 난 절대 못 쓸거같더라고
그래도 새 모델이 발열없이 정말 잘 나오면 넘어갈 의향은 있음
근데 이것도 어떤 결함이 나올지 좀 두고봐야겠지?
암튼 사이즈보다는 발열이 너무 싫어서 패스!
자 그렇게 프로 16은 패스하고 이왕 돈 쓰는 겸 확 질러?!!!해서 프로 24를 생각해봤어
그런데 그 압도적인 사이즈도 그렇고 스탠드까지 사야겠는데 이게 가격이 장난이 아니네..
다 하면 300은 깨지겠는거야.. 난 이제 막 취미로 하려는 사람인데...
근데 이놈도 또 발열이 뜨끈뜨끈 하더라?? 프로 16만큼은 아니었던듯!
그리고 내 책상에 둘 사이즈가 도저히 아니었음...
얘도 사이즈, 스탠드가격, 발열이 싫어서 패스
(아마 기본 스탠드가 좋았으면 이걸 샀을듯,, 발열은 좀 있더라도...)
그럼 신티크 22!
이놈은 알다시피 뭐 액정 색감이 일단 개폐급이야
그런데 발열이 일체 안느껴지는 이거 하나가 너무너무 맘에 들었음
사이즈도 딱 저스트 사이즈고 스탠드도 맘에 들었어
모니터야 어차피 주 모니터가 있으니까~~ 이러고 사오긴했는데
매장에서 볼 때는 그래도 봐줄만했던 디스플레이가
집 모니터랑 비교해보니까 와... 왜 이렇게 욕먹는줄 알겠어...
그래도 설정 좀 만지고 하니까 정말 아주 쬐끔은 괜찮아졌고
듀얼 모니터보다는 주 모니터랑 미러링을 해서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세팅해서 좀 깔짝여보니까 그런데로 할만하더라고?
내 실력도 그렇고 가격도 뭐 위에 둘보다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고..
암튼 현재는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라고 생각 중이야 ㅎㅎ
자 암튼 몇개월의 고민을 끝내기까지 들었던 생각들을 공유해보고자
한번 써봤는데 글의 정보 중 조금이라도 도움된게 있었음 좋겠네 ㅎㅎ
그래서 결론은!!
난 발열이 싫어서 발열 없는 신티크22를 샀다!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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