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짜리가 그린 그림""그림공부한지 1개월 된 사람이 그린 그림"
"맨날 10시간동안 애니만 보는 덕후가 그린 그림"

막 이렇게 자극적인 시간으로 어그로 관심을 끌면 그냥 그대로 믿음. 익명의 사람이 인터넷에 글로만 적힌건데도.

뭐 무조건 틀렸다 거짓말이니 의심하라 이러라는게 아님.

그게 아니라 그냥 '애니 10시간 봤다고 적혀져만 있다', '자기가 공부한지 1개월이라 말로만 카더라'라고 놔두면 되는데

이런걸 그냥 100% 사실이라는걸 가정하고 막 다같이 소설 토론을 쓰기시작함ㅋㅋ 뭐 나도 그림잘그리려면 10시간 애니봐야하냐

애니 10시간 보는애가 잘그리는 이유는 애니를 보면서 관찰력이 어쩌고 작품이 저쩌고 1개월만에 잘그리려면 뭘 해야하고 교육이 저쩌고

특히 쟤는 1개월만에 저렇게나 잘그리는데 난 이게뭐냐며 열등감을 느낌. 근거없이 그냥 말로만 적힌걸 그대로 믿고 그대로 스스로 피해를 봄.

안타깝지만 너네가 이럴수록 어그로 관종들은 1개월만에 그렸다고 관심받으면서 남들이 열폭하는거에 쾌감을 느낌.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아주 짜릿함.

대충 어그로 끌려고 하루10시간 애니보며 그렸다고 했는데 속아넘어가주는꼴 보면서 남들을 속였다는 재미가 아주 꿀잼임.

이런거 다 그대로 믿고 관심주고 열등감 폭발하고 속상해하면 어그로꾼들만 재미있을뿐이지 너네들만 손해임.

무조건 의심할 필요도 없지만 관심줄 필요도 없음.

적당히 그려러니하고 자기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