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 부터 취미가 그림이였어서 맨날 학교에서 그림 끄적이니까 자연스럽게 그림 그리는 친구들이랑 친구 먹게 되더라고

근데 이 친구들은 딱 취미선? 그냥 그림은 좋아하는데 진지하게는 안그리는 친구들인데..나는 좀 더 여기서 더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단 말임...

이젠 내 수준이랑 비슷하게 진지하게 서로 그림에 대해서 조언해주거나 피드백 해주거나 기타 그림 고민 상담 등등 그런 걸 얘기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음..

뭐 서로 물고 빨고 그런 건 의미 없으니까 그런 친목질을 원하는게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존재를 찾고 싶은데
이런 사람들은 그냥 묵묵하게 그림을 그리다보면 내 인생에 나타나는 걸까?

그냥 좋아하는 작가님 뒷꽁무니 따라다닌다고 해서 친구가 될 수도 없을 것이고...무언가 나도 노력을 해야 따라오는 것일텐데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음

이런 존재를 바라는 것도 욕심인가 싶기도 하고 친목을 하고 싶은게 아닌데..말로 설명하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