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들은
중간에 번아웃 않오나?
난 끽해봐야 1~2달 열심히 그리고
그다음에
번아웃/슬럼프/노잼시기 이런거 비슷한게 찾아와서
일주일에서 , 길게는 몇개월도 안그리는데
항상 이런식임.
내가 그림그리기에 정말 최악인 성격인가 싶기도하고
그리는걸 계속 이어가는 사람들 정말 신기하더라
마치 생활의 한부분 인것마냥 약속이라도 한듯이 한결같음
그사람들은
중간에 번아웃 않오나?
난 끽해봐야 1~2달 열심히 그리고
그다음에
번아웃/슬럼프/노잼시기 이런거 비슷한게 찾아와서
일주일에서 , 길게는 몇개월도 안그리는데
항상 이런식임.
내가 그림그리기에 정말 최악인 성격인가 싶기도하고
그리는걸 계속 이어가는 사람들 정말 신기하더라
마치 생활의 한부분 인것마냥 약속이라도 한듯이 한결같음
걍그림을 그리고 싶으면 그리는거지 학교는 어케다니고 일은 어케다니냐 그딴 마인드로 ㅋㅋ
니말처럼이면 얼마나 쉽겠냐 그냥 그리면 되는데. 근데 반대로 걍 그림이 그리기 싫으면이 찾아오면 진짜 괴로워
그럼 직장들가서도 그렇게 말하고 살면 된다 ㅈ빠지게 면접보고 들어가서 아 번아웃와서 그만두겠습니다하고 나와
모르겠어 넌 그리고싶으면 그리고 그리기 싫으면 안그림? 난 그게 용납이 안됨. 그래서 노잼시기 찾아오면 힘든거고 , 꾸준히 그리는사람이 부러워
세상 너만 좆같은거겠음 ? 해야되니까 하는거지 참고해 ㅋㅋ 나도 좆같이 그리기 싫은거 이악물고 그려서 취업겨우했다
그래 뭐든 좋으니 답글 고맙다
인생에서 밑바닥을 찍어보면 그런 소리는 못할 거임. 간절함의 차이라는 건 그 바닥을 찍어봤나 아니냐에 따라 다름. 너가 간절하지 않은 건 그림 말고도 아직 기댈 곳이 많은 가보지.
그런것같다 내가 지금 배불러 터진소리 하는것같어
그림 말고 노가다 한달이라도 해봐. 난 그림 시작하기 전에 노가다로 학비랑 생활비 버느라 방학, 주말 다 일하면서 보냈고 남들 놀 때 창고정리 하고 그랬음. 매일매일 기계같이 일만하다가 그림 시작하고 돈도 나름 넉넉하게 벌기 시작한 뒤로는 야가다판 복귀하기 싫어서 ㅈㄴ 열심히 하고 있다.
나는 그림하나 오래 붙잡는 애들이 부러워
나도그래
꾸준히 하는 거 막상 해보면 별로 안 어려움. 그림이란 걸 거창하게 뭘 대단한 걸 하는 것 마냥 생각하고 그런 사람들이 실제로 열심히 한다고 한 번에 몇 시간 넘게 그리려고 하는데 이거는 헬스로 치면 벤치 프레스 30도 버거워 하는 놈이 갑자기 100키로 넘게 들려고 하는 거고 3키로 뛰는 것도 힘들어 하는 놈이 풀 마라톤 뛰려고 하는 거랑 비슷한 거임
뇌가 이미 그런식으로 그림 그리면 힘든 걸 알고 있으니까 펜을 쥐기만 해도 저절로 정신력이 소모되서 힘들고 그 경험이 또 뇌에 각인되서 악순환이 찾아옴. 그냥 가볍게 하루 5분만 그리고 이런 거 한 달 넘게 반복하면 저절로 그리는 시간 늘어나고 누가 안 시켜도 매일 습관으로 그린다
여담으로 저 위에 간절함이나 마인드 이야기 하는 건 그냥 걸러 듣는 게 좋다. 이건 간절함과는 약간 다른 범위의 문제야.
고마워 참고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