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학원 가르쳐주시는분이 경력이 꽤 화려하신데
오늘 선생님이 옛날 작업물 보여주셨음 근데 ㅋㅋㅋ
자기 옛날 그림 보여주면서
자 여기봐요 하면서 마우스로 어디 확대하길래 보니까
막 부러쉬 잘못 찍혀있고 ㅋㅋㅋㅋ
텍스쳐 소스 쓴 거 그대로 남아있고 말하니까 막 보이기 시작하는?
사소한 것부터 심각한? 것들 실수 하신 작품들 보여주셨는데
본인도 여러 실수를 해왔는데
그때마다 최종 제출때까지 전혀 안보였고 바로위 파트장, 팀장도 몰랐고
어쩔땐 홈페이지 대문에 존나 크게 걸려있었는데 커뮤든 어디든 아무도 지적하거나
뭐라안했다고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어디에 올렸거나 공모전에 제출했으면
이미 자기 손을 떠났으면
실수를 발견했어도 그냥 잊고 살래
그 실수 때문에 그림 퀼이 진짜 심각할정도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그정도 실수는 본인 아니면 신경도 안쓴다고
가끔 마음 약한 학생분들이
실수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전전긍긍하고 괴로워한다고
자기 흑역사 오픈 해주시면서 조언해주셨음
근데 확실히 선생님이 말하기전까진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몰랐음;
나도 평소에도 공식 일러 같은거 러프선 조금씩 그대로 남아있거나
그런거봐도 별생각안하기도 했고
실수 안할 수 있도록 열심히 그리겠지만
앞으론 한참 뒤에 실수 발견해도 그냥 레드썬해야지
ㄹㅇ 좋은 말이다..
옹
굿
선생님 누군지 알려줄수있나? (부담되면 무시해도댐)
정신승리 하라는 얘기잖아 - dc App
...
...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구태여 정신패배하는 새끼들보단 낫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