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야비만 관측했다

'그림 그리는 법'은 나에게 별로 와닿지 않고

죄다 각각이고

죄다 기초적이고(막상 기초도 아님)

따라한다고 되지도 않고.


그냥 모든 사람이 야비를 쓰고 있다고 믿음.(좋은의미든 나쁜의미든)


어차피 그리는 환경이 다 공개되는게 아니고

심지어 드로잉 방송을 해도 옆에 그림을 두고 그리는지 알수가 없어.


"안보고 그려야 고수" 이런게 있자나


나는 실제로 그 사람이 야비를 쓰든 안쓰든

그냥 확인할 수가 없으니까 야비를 쓴다고 믿고


야비라는 말이 폭이 넓자나.

외운 인체 그림은 몇개 정해서 그린것도 하나의 야비라고 정의했음.


"애는 인체를 이해해서 그린게 아니라 과거에 외워서 그린거다"


라고 이것도 하나의 야비라고 정의했음(물론 엄청 악의적인 뜻은 아니고)


rita라고 히토미 상업지 작가 유명한데

면상 각도가 다 비슷하고

인체가이 다 비슷해


다른 다양한 인체를 그릴 수 있지만

이 사람이 평소에 외운 인체 그림은 몇개 정해져있어


다양한 인체는 다른 인체책을 보면서 그리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걸 우린 아무도 당사자가 아닌 이상 확인할수없으니까 그냥 그렇게 믿음.


사이토 나오키

이 사람 넉살 좋고 좋은데.

이젠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도 그대로 안듣기로 해서 걸러서 듣기로 정해서

걸러서 듣는데.


"사이토 나오키의 야비가 뭘까?"

해도

rata랑 같은 결론만 나왓어.


"갸오 구도 귀엽지않나요?"

갸오 구도만 많이 그린데.


그럼 이사람은 과거에 갸오 구도를 외워서 그린거라고 생각하고.


특이한 포즈는


"직접 셀카로 찍어서 그립니다"

라고 하니까


"익숙한 인체 몇개는 외웠지만(몇십년간 그렸으니까 외운게 많음)


"그래도 인체는 이해하고 그릴수 없으니까. 특이한 체형은 보고 그린다 그래서 사진을 찍고 자료를 모은다""앞에 인체도형도있음"


그냥

야비만 팠어


"손이 너무 어려운데 인체랑 손을 어떻게 이으지?"


"손을 먼저 인기있는 각도 그림을 몇개 외우고 손을 붙이면 된다"(어꺠위에 초상화같은 경우. 얼굴 어꺠 그려놓고+ 손만 레이어 따로 그려도 아무 위화감없음)


"손은 자기가 직접 내 손을 보고 그릴 수 있다"


야비만 봤다.


인기 작가들의 표절논란만 파고

인기 작가들도 뺴기면서 그리는구나

인기 작가들도 보고 그리는구나

인기 작가들도 인체 틀리는구나


국내 유명 인체 작가들이 인체를 틀리는거 보고

'와 이런 사람도 틀리는걸 보면 이해해서 그린게 아니구나'

'오래해서 외운게 많은거구나'


riata보면서 '그리는 각도로만 많이 그리네'

특이한 인체포즈는 '다른거 보고 그리는거구나''사오토 나오키도 그런다고했는데?' (실제로 그렇듯 아니듯 상관없이)


인기 작가들도 똑같은 사람이구나


이렇게

내가 마음대로 정해서 그림 그리니까 목표가 확고해졌다


'쉬운 스탠다드 포즈 몇개 외우고(하루하루 늘려나가고)' ('쉽다는건 스탠다드 자세')

'특이한 포즈는 보고 그린다'(다 그렇게 하는듯 우리가 관측못할뿐)(특이한 포즈는 외우기 어려움)

디테일
'인체 만들고. 얼굴은 픽시브나 구글링해서 보고 비슷한 구도 그림 찾아서.(완성된 인체는 다 거기서 거기 얼굴 각도고 15~30~45도 정도니까)
악셀나 머리 짜집기 그려넣는다'(2차창작하는법을 응용)


야비를 정하니까 그림이 좀 쉬워졌고 그림 그리기가 재밋어졋다


야비만 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