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이나 인디게임 등 다른 시각창작의 기초가 되는게 그림이기도 하지만, 취미든 장래든 뒤늦게 배우려고 하면 그만큼 뇌나 시각적 감각도 그림 그리기에 익숙하지 않고 주변에는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좌절만 하게됨...
결국엔 그림은 유치원생~초등학생때부터 배워서 재미들려야 하고, 성인돼서 뒤늦게 배우려고 하면 실력 안느니까 극단적 선택하고 인생 리세마라하는게 답인가요?
맨날 그림을 그리다 보면 포즈, 구도, 복잡한 도형 돌리기 이런게 생각이 안나고 다양한 사람들의 얼굴이나 체형을 그리려고 하면 어색해버려서 좌절감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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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 부분에 대한 근거는 있음? 가령 성인은 배우려고 하면 실력이 안는다는 부분에 대한 근거를 말해보셈. 그냥 지금 하는 말 자체에 근거가 없는데 본인 스스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염세적인 시각으로 보는 거 아님? 님이 그림을 그려서 스트레스 받는 게 아니라 뭘 한들 이런 마인드면 다 스트레스 받을 거임 그림이랑 엮어서 그림에 원인을 찾지말고 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거나 사소한 거에 화가 쌓이고 우울감 느껴지면 정신병원가서 상담을 받아보셈
예로 들어서 상황표현을 잘하고 일상적인 포즈를 잘 그리려면 크로키를 해야한다는데, 크로키 사이트같은데서 보는 다양한 크로키를 아무리 해봐도 자료 없거나 최소한의 포즈창작이나 상황표현 능력이 늘어나지 않고 허공에 x질하는듯함 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5~10분정도면 낙서 하나 그리는데 나는 그리다보면 인삐도 스케치도 다 신경써야돼서 낙서하는 시간도 그분들의 10~20배정도는 허비하게 됩니다. 그림 그리는 속도가 빨라야 흥미가 생기지만 그 속도마저 좆망 ㅡㅡ
그런 자료들은 유료가 많아 보통 사서 크로키함 내가 그럼.
그리고 염세적인 시각으로 본다고 하는데, 나는 독학 위주로 공부를 했는데도 아직도 잼민이들 수준 퀄리티에서 넘어가질 않고 드로잉하기가 두려움... 그림 초반에 돈도 없어서 학원을 수년동안 제대로 다녀본적도 없는것도 한몫한듯
본인 통찰력이 부족한듯
통찰력도 타고난건가? 여튼 그림이 생각보다 요구하는 유전자 스펙이 많네
그림은 능@재 안타는 분야인데 자꾸 유전자 하고잇냐구..
누구나 상상하는 풍경을 그대로 투영할 수 있고, 상상하는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 가능한가? 내가 그림 그리는 목적은 저건데 아무리 연습해도 넘사벽인듯 걍 인체 개조한 미래인들이 양학하는 취미일거 같기도 하고...
그림은 능재가 80퍼 이상이다 그림을 많이그려도 답이없으면 과감하게 버려야됨
흥미는 많은데 자꾸 유전자가 억까하니 진짜 번개탄 마렵게 만드네... 나같은건 그냥 무지성으로 일하고 돈벌고 돈쓰는 한낱 명예조차 없는 잉여인간인가
이런 마인드면 그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똑같을듯 하물며 노가다 공구리 치는 것도 재2능이라고 할 사람이네
실력 늘어나는게 보이지 않아도 무지성으로 공부하고 연습하는게 답임? 자꾸 창작할 때 자료를 과하게 참고하거나, 모작할 때 몽하게 된다거나, 무지성으로 크로키 하다보면 밑빠진 독에 물붓는거 같아서 뭔가 갑갑함.
그림은 능ㅈ재 안타는 몇 안되는 분야라고 생각하는디.. 능ㅇ재있으면 금방 늘긴하겠지만 아무리 성인이고 처음그려서 못그려도 몇달 노력으로 평균은 만들수있는 영역인데 본인이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게 아직 부족한 양일수있음, 어릴때부터 그린사람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그린 양에서도 차이가 날텐데..얼마나 그렸는진 모르겠지만 좌절되면 접기or더 그리기 뿐인듯합니다
솔직히 씹덕체밖에 못그리는데 좀 다양한 사람들을 그리고 싶다면 영화 포스터 등에 있는 인물소묘라도 해보는게?
몇달 노력으로 평균이 나온다는데, 나는 수년동안 해도 손그림으로도 선정리가 잘 안됨... 나사빠진 기본기만 익힌거 같은데 그 기본기를 채워줄수 있는걸 찾질 못하겠음
진짜 집중해서 그렸는지 궁긍함.. 그냥 그리는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제대로 수행했는가에서 실력이 늘고 안늘고가 판가름 나는듯.. 소묘 나쁘지않을듯. 어차피 정체기인거면 해보고싶은걸 해봐, 재밌는걸 그려야 그림도 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