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숙한거 저도 이미 알고 있었고 그냥 어릴 때부터 제 목표였고 어머니도 제가 나도 엄마처럼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다라고 했을 때 그냥 좋게 반응하신걸 제가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 같네요
당연히 나도 엄마처럼 미국 가고 그러겠지… 하면서 은연 중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된다고 말씀하셔서 그냥 속상해서 쓴 글이에요 진짜로 유학 가려고 국제학교도 알아보고 있었고요…

밉다는 것도 그냥 과장된거예요 엄마 인생은 엄마ㅠ인생이고 내 인생은 내 인생이니 뭐 못 가도 그러려니 하려고 좀 전에 마음 정리 했어요. 제가 철없어서 든 생각이 이미 잘못됐다는걸 알면서도 한명이라도 나에게 공감해주지 않을까하는 마음 반/ 어쩌면 쓴소리 듣고 제대로 정신 차리고 다신 꿈도 꾸지 않게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 반으로 작성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내 유학길은 안된다는걸 타인들에게도 확인 받고 완전히 포기하자 싶어서 강한 어투로 작성한거구요 글에 진지하게 조언 댓글 다신 분도 계시니 어느정도 쓴소리 듣고 싶은 마음은 이룬 셈이네요
애초에 글도 부모님이랑 학교에 누 끼치고 못할 짓 한 것 같아 글 올리고나면 삭제하려고 합니다 평화로운 갤에 분란 일으켜서 정말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