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쌤 그림보고도 열등감 생기고 입시 학원이라 다른 애들 그림이랑 내 그림 깔아놓고 평가도 해서 애들이 얼마나 잘 그리는지 안단말임

근데 그 잘그리는 애들이 수다 떠는 동안에 한참 떨어지는 내가 구석에서 그림그리니까 더 질투나고 배아프다...

걔네가 연습한 시간이 나보단 많을 거라는 건 머리로는 알긴 하지만 지금 이 작은 학원에서도 뒤떨어지는데 전국에서 붙으면 얼마나 바닥일까 싶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음

학원에만 한정되는게 아니고 내 눈앞에 보이는 모든 그림에 생김
내 눈에도 기본기가 한참 부족해보이는 그림도 새로 시작을 했다는게 부럽고 수십년 경력의 프로들은 당연히 난 왜 이렇게 못그릴까 자책도 하고


그냥 내가 다 발라버릴 정도로 잘 그리는 수 밖에 없을까...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