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는 사람, 글 잘 쓰는 작가 이런 사람들한텐
너 음악 잘 하니까 곡 하나만 무료로 써 줘
단편소설 쓴 거 하나만 줘

이런 소리 안 하잖아?

근데 유독 그림그리는 사람들한테만
나 한장 그려줘
너무 쉽게 말하는 경향이 있음

블로그 보니
어떤 분은 지인이 자기 딸 그려달라 해서
소묘로 그려줬더니 채색 아니라고 성의없다는 듯
말했다고 하더라고
소묘도 기본이 몇 시간이고 그런 실력을
갖게 될 때까지 시간, 돈, 체력, 맨탈 갈아넣은건데
그림 그리는 행위를 다들 너무 쉽게 생각하는 듯

어디에서부터 인식을 바꿔나가야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