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하는 법을 조금은 알아야 할까급할수록 천천히 하라는데 내겐 급할 때 천천히 할 마음이 없다따라갈래야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천장이 너무 높아보이는데뭘 어찌해야할까 이젠 모르겠다 그냥
그림 쪽으로 갈라구? 직업으로?
응... 할 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다
원래 그림이란게 품이 엄청나게 들어가고 비효율적이고 고난이도면서 그 노력만큼 페이가 안돌아오는게 본질
그건 상관이 없지만 그냥 슬럼프와서 갈팡질팡 해서 그래
이상이 높을수록 지금 그렇지 못한 현실과의 괴리감 때문에 사람 성격따라 자괴감만 더 쌓이기 마련임. 높은 목표와 기대치는 버리는게 행복의 지름길이다
그런 거 같더라 내가 원래 나르시스트라고 정신과 판정도 받고 정신과에서 우울증 약도 받아 먹는데 성격 때문에 남이랑 비교하는 게 심해서 그런 거 같다. 쉽게 좆같은 기분을 느끼는 성격이라 더 행복하기 힘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