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들어가고 난 후 그해 6월즈음에 그린 첫 그림
그 당시에는 겁나 잘그렸다고 좋아했는데 이제는 과거의 나를 한대 치고싶다
그 당시에 그린 그림 22
그림에 조금 관심이 생겨서 나름 표현한답시고 여러가지 그려놨는데 이제보니 낙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솔직히 채색 커리어하이. 빛표현을 제대로 해본건 이게 처음. 이 그림을 계기로 채색에 벽느끼고 본격 그림공부 시작
솔직히 그전에는 뭣도모르고 나정도면 상타치지 ㅇㅇ 이러고 있었음
지인 부탁으로 그려준거
학교에서 낙서로 남캐는 많이그려서 여캐보다 조금 나은듯
똑같은 사람인데 여캐의 세계란...
연예인 사진으로 연습 시작. 그대로 그리기보다는 그 느낌을 잡는게 목표였음. 반실사 쪽이 취향이기도 했지만, 캐주얼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함.
이당시에 게임 원화아트쪽에 빠져서 그려봄
이렇게 실컷 스케치 공부만 하다가
리퀘스트 받아서 캐주얼 그림체로 돌아옴
실사가 도움이 됐는지 캐릭터 얼굴이 급 사람다워짐
채색은 늘었는지 잘 모르겠음.
실사쪽 채색을 배우긴 했는데 캐주얼에도 그 채색법이 똑같이 적용되는지 확실하지 않음
실력향상을 처음으로 느낀부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그린거
실사만 주구장창 그리다 와서 얼굴형이 아직 약간 실사체임
볶음밥에 모든 힘을 쏟은 그림
어쩌다보니 인물은 대충...
얘는 옷은 조금 대충 입혔는데 얼굴은 잘뽑혔다 생각함
옷/패션의 중요성을 깨달은 그림.
-마치며-
이것들 외에도 그림 연습한 건 많지만, 나머지는 다 컴퓨터에 저장돼 있어서 이것들만 올리게 되었다.
솔직히 열심히 안했음
학과가 그림쪽이랑 거리가 멀어서 공부하느라고 못한것도 있지만 분명 더하려면 더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함.
내가 이제와서보니까 당시에 부족함을 느낀 채색은 생각보다 많이 안건드리고 스케치/얼굴형태 위주로 발전했다고 생각이 듬
그리고 무엇보다 도움됐던 건 많이 보는 것이었던 것 같다.
연습하면서 X나 그림갤, 픽시브 등에서 하나둘씩 봐오던 그림짤들/팬아트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내 발전에 도움되는 것 같다.
9개월치고 이정도면 나름 만족함
물론 내가 목표하는 곳까지 가려면 한참 남았지만, 이렇게 한걸음씩 발전하다 보면 언젠가는 닿아있지 않을까.
비록 자신이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자신이 가진 시간동안이라도 진심을 다해 연습한다면 나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함.
갤러리 내려보다가 예전 그림 보고 끼적여봄.
장문의 글 읽어줘서 ㄱㅅ
"순간은 참으로 아름답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공부하고, 일하고, 노력하는 이 순간이야말로 영원히 아름답다. 내가 그와 같이 지낸 과거의 날들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으리라. 이러한 순간에야말로 나는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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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미쳤네
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