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버스 운전 한지 한달 되어가는 어린이 입니다. 

한달동안 운전하면서 느낀 거입니다.

우선 인증 하겠습니다. 

운전대 사진 대신 탭 사진으로 대체 해봅니다. 

(똑 버스는 운행 특성상 콜 확인 및 네비용으로 탭을 비치해놓습니다.) 


똑버스 운전 하면서 느낀거 일목요연하게 적어 놓겠습니다. 

1. 차가 오토여서 좋습니다. 운전할 때 편합니다. 맨처음에 수동인 줄 알고 겁먹었습니다.

2.노선버스기사님들에 비하면 근무환경은 편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으로 봤을 때 청소시간 좀 줬으면 좋겠습니다. 밥 먹고 청소하고 나면 담배 태울시간이 없어요. (오전조 기준, 오후조는 외부 세차하기 힘들어요. 어두워서 오후조는 끝나고 바닥 닦을시간 충분해서 ㄱㅊ긴 합니다.)

3. 사람 상대하다보니 세상 넓고 할 일 많은 걸 배웁니다. 여러사람을 보았고 그 사람들에게 상처도 받고 용기도 받고 별 걸 다 받아봤습니다.

4. 노선버스기사님들이 인사를 하면 받아주시는 분도 계시고 안 받아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똑버스 내에서도 마찬가지 지만)

5. 전에 있던 직장보다 사내정치가 엄청나요. 그리고 말 한마디 하기가 무서울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뿌리는대로 거두는 직종인거 같아요. 

6. 졸음운전 무섭습니다. 

7. 언제까지 이 일을 할련지 모르겠지만 많이 가르쳐주세요. 보고 잘 배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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