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버기갤 내 질문에서 나온 의견 중 하나로 승객혐오 관련 이슈가 있었습니다.
운전수 놀이터라 별도의 제지는 없었다만 과격한 언행 등이 소수 보이고 있고, 방향성이 점점 기우는 것 같아 관련 글을 작성해 봅니다.
우리의 일이 승객(이라 말하고 말하는 짐짝이라 부르죠)을 안전하게 운송함이 주 목적인지라 대인적인 서비스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저도 충분히 공감하는 바 입니다. 특히 사람 상대도 힘든데 사람이 끌고다니는 차들 까지 신경쓰고 사고 없이 안운해야하는 극한 환경은 우리 직업에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죠.
하지만 우리가 자의적 혹은 타의적(?)으로 선택한 직업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주변에서 비쳐지는 긍정적인 이미지도 무시할 수 없는만큼 우리의 주 업무인 승객에 대한 극혐(폭언,욕설 및 인격모독 수준)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긴 친목방, 오픈톡방이 아닌 누구에게나 열람이 가능한 오픈형 커뮤니티 입니다. 이러한 곳에서 사람태우는게 짜증나고 혐오스럽다는 글들이 주로 보인다면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 때에는 '직업에 자부심은 없나'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싶어 글 남깁니다.
승객의 적당한 푸념이나 있었던 일은 언제든 환영입니다만 이를 넘는 수준은 스스로가 잘 알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구 말대로 스님이 되라고 합니다. 개개인마다 성격은 자르지만 어느 직종이든 어려움이 있고, 그걸 슬기롭게 이겨내는것도 인생 사는 방법 중 하나겠지요. 저도 짜증나는 일이 많지만 슈ㅣ발슈ㅣ발하는건 단톡방에서만 하걸랑요 ㅋㅋㅋㅋ
비 오는 날씨에 유달리 이상한 승객, 차들이 많지요. 그들만의 사정이 있겠지만 짜증 나긴 하죠. 잘 이겨내시고 항상 여러분들의 안전 운전을 기원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P.S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부류인 사진의...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