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다.
쌕쌕이들이 한바퀴에 세시간 반이면 도는데
나는 세시간 오십분가량 걸린다.

막차도 그렇다. 안운하기로 소문난 기사도 막차는 세시간 십오분 끊던데
난 세시간 반 다 채운다. 그 이상 걸리기도 하고.

15분 간격으로 출발하면 차고지 거의 다와서 뒷차들 붙어있는건 허다하고
싸가지없는 놈들은 회차지 가기도 전에 이미 뒤에 붙어있다
앞차는 어딘가 가있지. 30분 이상으로.

지킬거 지키자고 생각하는 기사들은 나말고도 더 있지만
이지매를 많이 당해서 그런지 아무도 안믿고 혼자다니더라

이짓거리 6년째지만 그동안 들어온 후배들(나보다 사번 느린사람들)도
나를 밀거나 넘어가더라.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고
어디서 힘을 얻어야되는지 모르겠다.
내가 잘못된거냐? 내가 민폐인거냐?
승차대 거리 지키고 베이 다들어가고
급가속 급감속 하나도 안찍히면서 운전하는게
왕따가 될 일인거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