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들…
가끔 길막하면서 승객 받고 그러더군요…

한놈은 날 따려나보다 하고 내 승객 내려드리고 출발하려니
날 딸거같던 놈이 내 앞에 떡하니 길막하고 지 손님 받는 거 보고 얼마나 속에서 천불이 나던지… ㅋㅋㅋㅋ

심지어 나는 정류장 라인에 잘 서있었는데 그놈은 정류장 앞 횡단보도에 당당하게 서 있었음 ㅋㅋㅋㅋ

또 한놈은 나보다 먼저 정류장 와서 손님 받고 있었고 그래서 내가 그 뒤에 서서 내 손님 내려드리고 내 손님 받고 그러고 출발하려고 했음요… 종점까지 제시간에 가려면 그 정류장 앞 신호 받아야 하니까… 근데 이놈이 다 태워놓고도 출발을 안 함… 그래서 내가 빠져나와서 따버리고 가려 했는데 회전각이 안 나옴… 결국 꼼짝없이 그놈 출발할때까지 기다리니 종점 입구에 5분 전 도착 실패…

하아… 진짜 왜 기사분들이 흑화하는지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