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님들 ㅎㅇㅎㅇ
저번에 기사의 유형 2에서 다음 콘텐츠는 뭘 하면 좋을지 물어봤는데
초보자를 위한 조언(?)을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아 준비했음
생각한 것을 적어봤는데 결국 20개까지 나왔음
초장문이니 이해바람
그 전에 이번 서울시내버스 파업에 대해 내 생각을 얘기하자면...
버스 운행한 지 4년정도 됐는데, 항상 첫차 운행 전 극적타결 하는 모습만 봤지 진짜 운행을 중지시킨 건 이번에 처음 봤는데 느낀 점이 몇 개 있음
첫째, 대체 왜 서울버스인데 근무수준 판단의 척도가 경기도와 인천이지?
- 정말 단순 시급비교가 아닌 운행시간, 휴게시간, 운행 중 사고위험도, 노선별 차량 및 정비상태, 특정 차량에 승객이 몰려서 지연되는 상황에 따른 근무스트레스, 민원 처리방식, 도로의 관리 및 운용상태 등 운행에 관련된 모든 조건을 똑같이 대입해서 비교할 수 있기나 한 건지 모르겠음
둘째, 버스업계는 2024년에도 회사나 조합이나 정말 20세기 방식으로 굴러가는구나...
- 파업 시 명분이나 사측에 주장할 자료 없이 그냥 일단 조끼입고 머리띠 두르는 느낌임,
뉴스에 나오는 모습에서는 무슨 표 그려져있는 A4용지 한 장 들고 협상하는 것 같던데, 얼마나 논리적이고, 인과관계가 맞으며, 타당한 근거가 있는 자료일지는 모르겠음 ㅋㅋㅋㅋ
셋째, 임금이 아니라 각 회사나 노선별로 근무 여건이나 복지가 차이 나는 상황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해도 될 것 같은데...
- 쉽게 말해 개별 회사랑 공영차고지 입주해 있는 회사랑 분명 운행 외 근무환경이 차이 나는데, 장기적 관점에서 이런 걸 좀 줄이는 방향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함
넷째, 이런 오합지졸의 모습으로 파업해서 개망신 당할거면 천천히 준비하지...
- 같은 조합인데 어떤 회사는 운행하고, 슬슬 좆망각 보이니까 차 내보내고, 파업종료 이후 오전조 근무인정 때문에 혼란이고... 파업 어그로 끈 것에 비하면 마무리가 굉장히 구린 건 사실임...
여기까지가 파업을 지켜보며 내가 한 생각들이고
아래 부터는 <준공영제 시대, 초보자를 위한 못된 조언(부제 : 우리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이라는 제목으로 글좀 써보겠음
이번 편은 특별히 초보자를 위한 글이니 존칭을 쓰겠음
아울러 오타나 맞춤법 일부 안맞는 것은 이해바람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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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사연이 있어 운전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제가 알 수 없지만, 아마 여러분들은 제가 겪어온 그대로
이런저런 교육과 검사를 받고, 입사서류를 준비하고, 회사에 전화해서 입사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고, 견 · 실습을 받고, 첫 배차를 받고....
아마 보편적인 분이라면 이 과정을 지나갈 것이고, 보통 한달 좀 넘게 걸릴겁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아무 것도 모른 채 맨 땅에 대가리 갖다박는 막연한 느낌을 안고 사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각 과정에 있는 예비 기사님들, 그리고 지나온 초보 기사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근 버스운전자양성교육(일명 화성교육)을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평생직장, 준공무원같은 어처구니 없는 개드립을 여기저기서 치며 버스기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특히 이번에 경기도가 시내버스 준공영제(공공관리제)를 시행하며 그동안 낮은 임금과 격일제 등 가혹한 근무조건으로 초보자들의 ‘버스운전 훈련소’라는 별칭을 듣던 상황에서
서울 등 기존 준공영제 시행 지역과 비슷한 근무조건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급여를 거의 비슷하게 맞춰줌으로써 사실상 경기도민이면 ‘이제는 굳이 서울 시내버스에 목 안매도 되겠다.’ 라는 인식이 생기고
엄청난 규모의 경기도 특성상 초보기사여도 준공영제의 혜택을 단기간에 누릴 것이라 예상이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초보자가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제가 여기서 드립이나 치며 선생질 할 위치가 아닌 것을 알고있으나
몇몇 분들이 온라인 상에서 반말이나 찍찍 써대며 개소리를 지껄이고, 얼토당토 없는 질문을 올리며 분위기를 흐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온갖 똥글배설 후 똥냄새를 풍기고, 마지막에 가서는 중증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행동을 하며 대가리 깨지는 추태를 보이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고
비록 제가 버스기사갤러리 1빠로 주기적 똥글배설을 하고 있으나, 평소 여러분의 대가리는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대가리는 깨진 뒤 봉합하는 것 보다 사전에 깨지지 않게 예방하는 게 인생 전체를 볼 때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하는 바
팩트를 직격으로 쳐 박아 사전에 대가리 깨지는 분을 한 명이라도 구제하고자 이 글을 쓰는 것이니 본인이 위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제 언사가 불편할 것이고, 그런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르거나 브라우저 1시 방향에 있는 닫기 버튼을 눌러주시길 사전에 요청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의 대가리는 소중합니다.
주로 운전 등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 처세술, 마음가짐 등 심리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말하고자 했고, 다소 친 회사적인 내용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 이점은 고려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1. 초반 한정, 중요한 것은 극한 수준의 미움받을 용기와 다이아몬드 상태의 멘탈이며, 운전실력은 그 다음입니다.
- 운전 실력이 없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버스기사 중 말을 조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안 해도 될 말 해서 복장 터지게 하고, 더 나아가서는 본인이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며, 어떠한 말을 할 때 상황과 맥락에 맞는지, 듣는 사람이 어떻게 느낄지 전혀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기존 기사들은 여러분을 최근 갤러리에 떡밥으로 나왔던 거울 각도를 바꿔도 싫어하고, 나이가 어려서 싫어하고, 빨라도 싫어하고, 늦어도 싫어하고, 인사하는 태도가 자기랑 맞지 않는다고 싫어하고, 걸음걸이가 마음에 안들어서 싫어하고, 옷을 똑바로 입어도 싫어하고, 버스 안에서 손인사를 해도 싫어하고, 난폭하게 운행해도 싫어하고, 천천히 가도 싫어하고 등등 온갖 얼탱이 없는 이유로 싫어할겁니다.
입사 후 초반 한정 팬데믹은 끝났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여러분의 미움받을 용기와 멘탈을 보여주십시오. 시간이 지나면 잘 지내게 될겁니다.
2. 다른 사람의 급여에 관심 끄고, 본인의 급여도 올리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저는 대외비인 급여를 인증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노동력을 제공하고 임금을 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데, 커뮤니티를 보면 급여인증 게시판이 있고, 오늘도 돈 자랑에 빠진 분들이 하는 환상의 똥꼬쇼를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고소득자라고 알려진 사람들(재벌,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은 절대 본인의 급여를 언급하지 않는데, 뭔가 예로부터 사회적으로 좋은 인식이 아니었던 사람들이 온갖 시간을 갈아서 얻게 된 급여를 인증하는 경우가 많다고 저는 보고있습니다.(대표적으로 배달대행)
보통 준공영제에서 만근에 추가근무에 절수당 등, 최대치의 급여일 때 게시하는 패턴이 보편적이며, 이런 글이 조회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덧글의 내용은 보통 '부럽습니다 ㅠ' 이런 수준이고요
작성자의 말을 빌리자면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 참고하라고 올린다'고 하지만... 제가 봤을 때 자랑과 기만의 요소가 가득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분들은 해오던 일에 비해 총액만 보고 급여가 높네, 낮네 정도만 판단 가능할 것이며 급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기 힘들겁니다.
쉽게 말해 아직 급여명세서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거나 독해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경력 기사들의 자랑과 기만질에 매몰되지 마십시오.
그래야 어떤 일이든 현타가 안옵니다.
3. 사고에 대해서는 너무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사고는 한 명만 조심해도 발생확률이 굉장히 낮아집니다.
사고 나는 분들을 보면 나는 사람이 계속나는 패턴을 보이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은 '사고 이후에 느끼는게 없나?' 생각하곤 합니다.
이제 시작하시는 기사분들 아마 사고에 대한 걱정이 장난 아닐텐데, 사고는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발생 확률은 낮으며, 발생하더라도 조심한다면 단순 접촉사고 수준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사고일 경우 회사 입장에서도 요즘에는 크게 징계를 주지는 않는 편이고요
사고는 보통 폭설, 안개 등 일반적이지 않은 기상상황이거나 두 사람 모두 교통법규를 어기며 위험하게 운전 할 때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두 사람 중 조심하는 한 명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다른 버스기사들이 수 많은 필드테스트를 대신 해주고있다 생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4. 도로 위 다른 차들이 버스에게 양보할 의무와 책임은 전혀 없습니다.
- 매번 다니는 도로라고 꼴보기 싫게 민폐짓좀 안하셨으면 합니다.
같은 기사로 봐도 저건 아니다 싶은 분들이 있습니다. 배차간격이 님들이 하는 민폐짓의 정당한 명분은 아니니 좀 사리면서 다닙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로 위 다른 운전자들이 버스가 완전히 교통흐름을 깨거나, 누가 보기에도 저건 잘못했다 싶은 것들만 신고한다 생각합니다.
즉, 자기 심심하다고 버스를 주기적으로 신고하는 분은 거의 없을거라 보고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 즉각적으로 신고가 가능한 세상이니 괜히 매번 저격맞고 ‘세상이 말세네’, ‘신고하는 놈들은 다 할 일 없는 것들이네’ 와 같이 좆같은 소리는 지껄이지 맙시다.
존나 듣기 거북합니다.
5. 승객들이 기사를 떠받들어야 할 근거는 딱히 없습니다.
- 9할 이상, 대부분의 승객은 버스 안에서 조용히 타고있다가 자신의 목적지에서 내립니다.
유독 승객 욕 하고 투닥투닥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뭐 승객이 자기 무시하네, 승객들 다 배워먹질 못했네, 자기를 꼬라보네 등등 어쩌고 저쩌고...
배차간격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 중 가장 크리티컬한게 승객 승하차 지연이고, 이러한 지연 때문에 좀 답답해하는건 납득하는데
이 수준을 넘어서 세상에는 정말 여러 사람이 있지만, 매번 괴짜같은 승객만 만난다고 느끼고 그들이 자신에게 실질적 피해를 주고 있다 여기면, 아마 본인의 대인관계 처리능력 및 정신상태, 더 나아가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시각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분들이 승객에게 정당한 요구나 지적을 해야 할 상황에서 셔츠를 입었네 마네로 벌벌 떨고 결국에 가서는 쳐다도 못본 채 아무 것도 못하는 걸 보면 코웃음이 납니다.
6. 타인의 사생활과 업무처리에 너무 많은 관심을 보이지 말고, 개인의 자율성을 해치는 사람을 조심하십시오.
- 저는 버스기사의 최고 장점을 높은 자율성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버스업계에서 자율이란 전체에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스로 내린 규칙에 따라 지낸다는 말입니다.
누구는 쉬는 시간에 버스 안에서 쉴 수도 있는거고, 굳이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않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천천히 알아가고 싶은 사람도 있는 것이고요
이제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고, 따로 진지한 대화도 해보지 않은 상황이며, 기껏해야 버스 안에서 손인사 하면서 얼굴 익힌 수준인데
한 사람의 깊은 인생사를 얼마나 안다고 쥐뿔도 없는 존재들이 단체로 남의 인생 배놔라 감놔라 함부로 입털어대는 것 듣고있으면 존나 같잖습니다.
커뮤니티에 닥눈삼이란 말이 있듯, 좀 사람을 시간을 갖고 두루두루 지켜본 후 언행을 결정하십시오. 그게 사람과 그의 인생을 알아가는 순서입니다.
7. 선 · 후배 관계에 너무 신경 쓰지 말며, 나를 신경쓰고 배려할 것이란 기대는 버리는 걸 추천합니다.
- 선 · 후배 관계나 호칭에 극도로 예민하거나 경력 또는 족보배틀 하는 사람치고 선배라고 부를만한 사람 거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의 결재라인을 타는 것도 아니고, 상호 상하직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극단적 각자도생의 구조로 되어있는 버스업계에서 선 · 후배 호칭에 유독 예민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정도 인생의 안정권에 있는 기사들을 보면 호칭에 딱히 큰 의미를 안두는데 초보자가 많은 마을버스에 유독 호칭에 목을 맨다고 알고있습니다.
뭐 서로 얼마나 끌어주고 밀어주려고 선 · 후배 드립을 치는지는 저는 알고싶지도 않으나, 몇 년 지켜본 결과 호칭에 예민하신 분들이 그 자신부터 운행 질서가 개판에 인생 자체를 평탄하게 살고있는 꼴을 못봤습니다.
8. 배차실 · 사무실의 업무처리는 미개하기 짝이 없으며, 자기들 멋대로 돌아갑니다.
- 각 관리자들은 솔직히 자기 업무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업무처리상 문제가 생기거나 막히는 것이 있을 때 절차와 순서에 의해 처리해야되는데, 뭐 세상 넘어가는 것 마냥 일단 얼굴 붉어져서 성질부터 내는 관리자 분들이 많습니다.
관리자들 말로는 회사가 몇십년 됐네, 자기들이 척박하던 예전부터 회사를 운영하고 개척해왔네 말하지만, 옆에서 보고있으면 전통시장에서 물건값 흥정해서 구매하는 수준의 미개한 시스템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주먹구구식이라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회사 업력에 비해 시스템 또는 업무처리 매뉴얼 등은 형편없으니, 탱자탱자 놀며 일하면서 자기들이 업력이 얼마됐네 이런 듣기 좆같은 드립좀 안쳤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만 버스회사가 60여개는 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마, 2024년 7월 기준 간단한 전자결재 시스템조차 없이 종이로 모든 업무처리를 하고있는 회사를 찾는 게 더 빠를겁니다.
9. 준공영제 확대와 기사부족이 맞물린 상황을 본인 멋대로 행동하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스스로 나락 갈 수 있습니다.
- 아무리 기사가 부족하더라도 좆같은 새끼는 처음부터 걸러지거나 좆같은 회사만 전전합니다.
대부분 버스회사들이 기사가 부족한 상황이고, 이러한 상황은 회사나 구직자나 모두 인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일부 기사들이 기사부족을 본인들의 가불기 또는 입사 프리패스라 여기고 서류제출 또는 면접 과정부터 구강으로 변을 보며 냄새를 풍기고 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회사 상대로 거들먹거리면서 어그로 끌거나, 굳이 안해도 되는 말 하면서 띠껍게 굴면 입사도 하기 전에 스스로 진입장벽을 높이며 봉변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저 역시 스스로 판단하기에 좆같은 새끼는 아니지만, 좆같은 지역에서 시작했고, 현재 좆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좆같은 노선에, 좆같은 시간대에, 좆같은 차량이 주로 배차되고 있습니다.
저 처럼 좆같은 버스인생은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10. 지인 및 동료기사의 추천과 소개가 입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니 주의 또는 경계하십시오.
- 채용을 결정하는 것은 회사의 인사담당자나 사장이지 입 털어대는 당신 옆의 사람이 아닙니다.
버스기사를 하기로 마음먹고 입사를 준비할 때 주변에 도움을 받는 경우가 흔한데, 보통 이 때 도움을 주는 사람의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하면 혼자서 준비할 때보다 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뭐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데 오히려 자기가 신나서 입 털어대는 사람은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A : “야, 무조건 나를 통해서 하면 돼, 혹시나 안되면 내 주변 사람 통해서 가면 무조건 돼”]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보통 여기서 주변사람은 노조위원장, 정비사 등을 말하는데 확실한 단독 인사권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B : “솔직히 장담할 수는 없는데, 최대한 알아보겠다. 다만,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니까 안될 수도 있다. 이 점은 감안해달라”]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때 B가 더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살아보니 인생에 100% 확률로 맞는 일은 거의 없고, 비록 버스기사 한 명 일지라도 누구 한 명이 독단적으로 채용을 결정할수는 없는 게 당연한건데, A의 뉘앙스로 말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된다’의 개념을 잘 모르는 것 같으니 주의하십시오.
괜히 이상한 의리 생각하면서 문제 생기면 바로 입 씻어버리는 A의 말을 믿었다가 모양빠지게 개쪽 당할 수 있습니다.
11. 일정 수준 회사와 배차실 그리고 기사들과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걸 추천하며, 이때다 싶어서 지랄하지 마십시오.
- 쉽게 말하면 쓸모 없는데에 객기 부리면서 비협조적인 태도로 살지 말라는 겁니다.
이 업계는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세상이 변해도 기사 개인의 협조력과 양심, 그리고 인성 및 공동체 의식에 의존해야 하는 순간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니 정말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것이 아니라면 회사와 배차실, 그리고 기사들의 요구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봤을 때 한 98%정도는 위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꼭 극소수의 몇몇 사람들이 눈살 찌푸려지게 행동합니다.
인생 전체에 있어서 남의 작은 부탁을 들어준다고 해서 뭐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는 게 아닌데, 뭐 세상 무너지는 것 마냥, 이때다 싶어서 본인이 엄청난 손해와 불이익을 보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언행을 보고있자면 존나 별로이며, 보통 이러한 사람은 걍 혼자서 지내는 게 일반적입니다.
12. 특히 초보시절 똘똘이 한 명 정도는 가까이 지내길 추천합니다.
- 저는 이것저것 많이 알고, 성격도 괜찮은 사람을 만난 것은 하늘이 도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의 적은 기사라고 힘들고, 외롭고, 스트레스 받는데, 버스 뿐만이 아니라 세상 사는데 이것저것 아는 것도 많고, 인품이 좋아 겸손하고, 함께 잘 끌어나가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퇴사 하고나서도 연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13. 운전하면서 절대적인 선과 악 그리고 편한 것은 없습니다. 편하다 하는 회사도 다 고충이 있으며,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 편한 것만 찾으려고 하면 아마 시작하기 힘들겁니다.
버스회사는 분명 상대적으로 좋은 곳과 열악한 곳이 나눠져 있는 것이 사실이나, 일단 가보기 전에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가서 본인이 느껴보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입사하려는 분들 중 일부는 뭐 확실히 알지도 못하면서 지나치게 따지며 배부른 소리 하고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김포쪽은 어떠네, 어떤 회사는 개밥을 주네, 어떤 회사는 무조건 달려야 하네, 마을버스는 절대 가면 안되네 등등... 인생사 상황에 따라 맞춰가는 것인데 알지도 못하는 분들의 비현실적이고 자극적인 얘기들만 보이죠...
개인적으로는 군에 입대할 때 장정들이 아는 것도 없는데 각 부대에 대해 얘기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봅니다. (몇사단은 어떠네, 무슨 부대는 어떠네, 어떤 주특기는 힘드네 등등...)
뭐 정보를 찾아보는 것 까지는 괜찮은데,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어떠한 운전을 하던, 더 나아가 어떠한 직장을 다니던, 더 나아가 어떠한 직업을 갖던 고충은 존재한다.’입니다.
재벌도 자살하고, 연예인도 자살하고, 유명 정치인도 한 방에 자살하는 시대를 살아감을 잊지 마시고 누구나 고충이 있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알아보고 좋은 회사만 가려고 생각하는 것은 시작 자체를 지연시킬 수 있으니, 이점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열악한 회사도 막상 가보면 ‘생각했던 것 보다 괜찮은데?’ 느끼는 점이 생기고, 괜찮다고 얘기들은 회사도 막상 가보면 답답한 순간들 천지입니다.
14. 기사들과 과할 정도의 사담은 굳이 안 하셔도 됩니다.
- 기사 휴게실은 3분에 한 번씩 대화주제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기사들은 대부분 나이가 있고, 자기만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이 장기간에 걸쳐 고착된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여러 기사들이 모여 있으면 뭔가 머리에 스턴이 걸린 느낌이 들면서 ‘이게 대화라고 볼 수 있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과하게 어울리고, 대화하면 오히려 운행에 지장에 생길 수 있으니, 본인의 정신이 버틸 수 없다 싶을 때는 딱 끊어내고 도망친 후, 운전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15. 버스가 무슨 별천지, 꿈동산, 어중이 떠중이들의 놀이터, 가만히 있어도 돈 주는 곳이라는 생각은 지양하십시오.
- 버스는 어쨌든 조직생활이고, 조직생활을 하며 임금을 받는데 어떻게 편한걸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에 오는 분들은 그래도 이제 면허취득한 초보운전자는 아닐 것이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직업으로 삼는 운전을 편하게 하시려고 하는지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지만 운전 역시 본인의 적성과 흥미가 맞는 사람이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 적성과 흥미가 맞는다고 해서 안힘든 것이 아니라는걸, 무조건 재밌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버스운전 하시는 분들이 자기가 '조직생활'을 한다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단독공간에서 일하고, 일하는 공간에서 만큼은 일반적인 직장인에 비해 남 눈치 볼 일이 없는 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꼴리는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 운전이 적성에는 맞지만, 결국에는 보이지 않게 누군가의 통제를 조금씩은 받는다는 점,
그래도 어느 정도는 조직과 상호작용을 해야한다는 점은 스트레스 받습니다.
민영제든, 준공영제든, 고속버스든, 공항버스든 '편한' 운전직은 없습니다.
16. 배차는 ‘이쯤이면 되겠지?’ 하는 생각보다 더 빌빌거리면서 가야하고, 생각보다 더 때려 밟으면서 가야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 쉽게 말씀드리면 운이라는 요소가 크게 작용합니다.
BMS로 관리한다고 해도 배차는 개인의 운전습관이나 신호운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배차간격이 안맞고, 뒷차 배려해달라고 배차실에서 아무리 메시지 보내봐야 결국 앞차 기사의 인성 수준은 대부분 낮을 것이니 기대하지 마십시오.
결국 계속 때려밟고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17. 우선순위를 잊고 하는 친절은 굳이 안 하셔도 되며, 운전 외 다른 것들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마십시오.
- 버스기사를 하기로 마음먹으셨으면 무사고와 본인이 원하는 회사로 한 발짝씩 나아가는 게 중요하지, 다른 것들에 굳이 예민하게 굴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어 과도할 정도로 친절함에 신경을 쓰거나, 시덥잖은 승객의 시비로 인한 민원, 차량 연비 등 이러한 것들에 초반에는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버스운전을 맨 처음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배차까지 받았다면
위험구간 파악, 정류소 위치 파악, 신호체계 파악, 강철멘탈 습득이 우선인데
정말 가끔씩 위에 적은 쓸데없는 것들에 신경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처음 입사 때부터 유난히 튀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부정적 의미로 모두의 관심을 독차지 하는 분들인데
통상 어느 순간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운전보다는 맛탱이 간 정신상태와 어눌한 말투를 보여주며 친절기사 명예(?)획득을 목표로 하고,
어느 순간 칭찬민원 하나라도 얻어 걸렸을 때 이상하게 으스대면서 남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굳이 가까이 하지 않는 편입니다.
뭐 남들에게 불친절하게 굴어라, 막 대해라 이런 의미가 아니고,
운전을 하시기로 마음먹은 이상 안전과 무사고 외의 것들에 우선순위를 잘 배분하라는 말씀 드립니다.
회사도 요즘에는 굳이 친절드립은 안치는 분위기입니다.
18. 자율주행 드립은 여우와 신포도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며, 저도 잘 모르지만 굳이 팩트를 박아 드리자면 ‘누칼협’입니다.
- 현직자들도 관심없고 걱정하지 않는 것들에 왜 말이 나오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간 버스기사 좆문가 행세를 하며 자율주행 드립을 치는 분들을 보면
자신의 두려움을 솔직하게 인정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이 드립에 대해 항상 일관된 태도로
'운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서 완전한 자율주행으로 전환은 힘들 것이고, 다만 주행 보조의 개념이 추가될 것 같음'
'아울러 설령 자율주행이 실시되더라도 대중교통이 무인화 되는 것에 이용자 정서상 거부감이 들 것이니, 그래도 사람은 한 명 앉아있을 것 같음'
이라고 말해왔는데
이 외에 팩트를 박아드리자면
여러분들이 그렇게 합리화를 하면서 오지않던, 와서 열심히 일하던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 없습니다.
자율운행 드립을 이겨내고 오면, 기사가 늘어나고 업무강도가 낮아져서 좋은 것이고
드립을 이겨내지 못하고 이상한 소리나 계속 배설하고 있으면 결국에는 당장은 힘들지만 기존 기사들의 직업안정성이 높아지는 결과를 보여주는 꼴입니다.
당장 배차실 담당자들이 간단한 컴퓨터사용도 모르고, 엑셀도 쓸줄몰라 수기로 배차를 짜고있는 현실에, 키보드에 있는 문자조차 찾지 못해서 쉬는시간에 저를 찾고있는 환경인데
자율주행이 설령 도입된다고 한들 회사가 관리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신포도를 탓하려거든 일단 편의점에 가신 후 포도봉봉 음료수라도 사서 혓바닥이라도 살짝 대보시고 신맛 알러지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누구도 하라고 칼들고 협박하지 않는 버스업계에서 그정도도 안하고 자율주행 드립을 치는 순간 조롱당하기 일수입니다.
19. 의외로 척박한 삶에서 버스 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유튜브 인터뷰 하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하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사람들의 패턴을 보면
첫째, 똑같은 사람들이 채널을 바꿔가며 계속 나오고
둘째, 똑같은 뉘앙스의 얘기를 계속 하며
셋째, 젊은 사람인 경우 외모에 비교적 자신이 있는 사람이 나오며
넷째, 비교적 안정적인 회사에 있는 분들이 나오고
다섯째, 재력을 과시할 수 있는 수단(대표적으로 수입차 자가용 또는 급여)이 등장하며
여섯째, 얼굴을 공개하는 경우 '회사'에 대해 좋은 얘기만, 얼굴을 비공개 하는 경우 '직업'에 안좋은 얘기만 하는 경향성을 보이며
일곱째, 꼭 결혼드립, 사위드립, 장인드립 등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뭐 좋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초 연결시대에 인터뷰좀 할 수도 있죠...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위에 내용들을 비꼬는 것이 아니라,
나오는 회사들 외에 생각보다 열악한 회사에서 깡통모닝 끌고다니며 열심히 경력쌓는 분들이 훨씬 많다는 것과
모난 성격, 비협조적인 태도,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태, 얇은 재정상태에 있는 분들을 초보시절에는 훨씬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실제로 운행에서 볼 사람들은 유튜브에서 나온 젠틀해보이는 사람들과는 많이 다를 것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십시오.
20. 운송업 비 종사자들은 솔직히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으니, 뭔가 대단한 일 하는 것처럼 떠들지 않길 추천합니다.
- 시작하고 들뜨고 신기한 건 알겠으나, 그 마음을 너무 여과없이 내보내면 '버스 몰더니 정신상태 맛탱이갔네....' 소리 듣기 좋습니다.
어차피 버스기사로 살아가면 아무리 자신의 인간관계를 신경쓰고 주변사람들 잘 챙긴다고 해도 어차피 우수수 떨어질텐데,
그 순간을 맛탱이간 정신을 통해 앞당길 필요는 없습니다.
운송업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 사람들이 버스노선이나 차량 등 전반적인 교통문화에 대해 모르다 못해 관심이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버스 생각해봐야 이동수단으로만 받아들여 왔으며,
사실상 버스회사의 미개한 업무처리 방식과 기사들의 문화를 아무리 얘기해봐야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다만 당신이 버스기사를 한다고 하니까 잠깐 관심이 가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자신보다 급여가 낮거나 어려운 회사환경에서 근무하는 주변 사람에게 버스기사를 한 번 추천해보는 것은 괜찮으나
뭐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 마냥 주변 사람들 하대하고, 타인을 세상을 살아가는 엑스트라인 것 마냥 그 무엇이라도 깔보지 마십시오. 존나 보기 안좋습니다.
그리고 세상 일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것이고, 혹여나 경력쌓던 중 모종의 사건으로 그만두게 되기라도 한다면 당신이 부렸던 객기를 생각해보면 존나 쪽팔릴겁니다.
직업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항상 겸손하게 사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읽기 힘든 분들을 위한)3줄요약
1. 남 사는 것에 관심 끄고,
2. 본인 할 일만 열심히 해도
3.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오래 기다리신 분 있으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쉬는 날 미리미리 써두고 미루고 미루다가 파업 끝난지 한참됐는데 파업 얘기나 하고있네요 ㅋㅋㅋ 이번 글은 디시 분위기에 맞춰 최대한 돌려까기 어휘를 사용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혹여나 불쾌하신 분들 있으면 너그러이 넘겨주시길...
왠지 저를 향해 하는 말도 중간중간 있는것 같네요…ㅋㅋ 배차받은지 2주에 접어들고 있는데 확실히 유튜브나 커뮤에서 떠들어대는거랑 현장은 천지차이라는것을 몸소 느낍니다.. - dc App
정성스레 적어주신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읽으면서 참 느끼는 점들이 많네요..힘들다고 느껴질때 또 읽어봐야할듯 ㅠㅠㅠ - dc App
잘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껏 수많은 조언들 중에 가장 현실성 있는 조언이네요.
이정도면 그냥 관둬야하는 수준 아님?ㄷㄷ 회사에서 만나면 조용한 투덜이들이 더 위험함 이게불만 저게불만
금과옥조로 삼겠습니다 - dc App
버스회사는 아무리 업계에서 메이저급이라고 한들 중소기업,소위 좆소라 불리우는 그런 기업들과 하등 다를빠가 없음. 회사 내에서 내가 왕년에는~하는 노가다 김씨 같은 사람들은 평소 일반적인 회사에서 10명 중 2,3명 만날까말까가 이런식으로 굴러가는 좆소에서는 60%이상임. 괜히 그런애들이랑 말려선 팔자 필 겨를이 없음. 항시 경계하셈. 어떤 회사를 가나 저런 모자란 사람들과 어울리면 손해밖에 안봄. 경험담임. 급여 부분은 시간을 갈아 넣은 사람과 당연하지만 각자 상당히 상이함. 즉 비교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됌. 한달 1000시간 갈아넣은 사람과 한달 500시간 갈아넣은사람이 급여가 같을리가 있나?
자율주행버스도 전혀 현실성 없음. 지금 자율주행버스는 레벨3 (운전자 상시대기)인데 미래에 운전자 없이 100%자율주행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이유는 많겠다만 님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자율주행버스 사고시 누군가는 책임져야함. 그게 님들임. 그렇기에 님들 일자리는 걱정안하셔도 됌.
자율주행에 관해서는 난 생각이 다름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정말 빠르게 발전한다 암만 책임소재 때문에라도 사람이 앉아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순 없다 미래는 항상 대비해야한다 기사는 버스의 선장이자 책임자이기에 그 돈을 받는 것이지 단순 관리자의 역할로 바뀐다면 지금과 같은 돈을 줄 이유가 없는것이지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 글 진짜 잘쓰심
안녕하세요 간추려봤습니다. 참고하세요 절대하면안되는사람 1.예민한사람남의 시선 주위환경에 예민한사람절대하지마세요 . 승객이 시비안건다고요? 정신병이라고요?우리나라는 국토가 작고 인구가 많아서 서로가 서로를 눈치봅니다.그리고 마을 시내는 불특정이 타고있기 떄문에 언제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기사 외모평가 또는 급식들이 돌발행동 시비 등등 여러가지 일이 일어납니다.이것떄문에 전세버스로 간 사람들 많습니다. 버스 오래하다가 사람혐오 걸려서 퇴사하시는분들도 많구요 예민한 사람은 절대하지마세요하면좋은사람2.멘탈 단단한사람건강한 사람이 아니라 단단한 사람입니다.건강한 사람도 마을 시내 하다가 멘탈갈려서 그만둔사람 수두룩합니다.남의 멀하든 시비를걸든 외모평가를 하든 조용히 욕을먹든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