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만히 앉아있다가 뒷문 닫히기 시작하니까 고라니새끼마냥 그 틈으로 뛰어내려가던 잼민이
2. 정류장 아닌 데서 서있어놓고 왜 안 세우고 지나가냐고 지랄하던 아줌마
3. 깜빡이 켠 거 분명 봤을 텐데 안 끼워주겠다고 급가속해서 밀어붙이는 자가용들
4. 정류장에서 사람 태우고 문 닫으니까 그제서야 뒤에서 뛰어와서 문 두드리다가 문 열어주니까 계단 하나만 올라와서 20초 동안 ㅈㄴ 꼬라보던 노인 남성
5. 정류장에 불법주정차하는 차들
인사해도 씹는 승객들 덕에 인사는 접은 지 오래고 (하면 받아주긴 함)
이젠 버스 운전하는 재미로 일하고 있네요
입사 초기에는 내가 이 회사 최고의 친절기사로 거듭나겠다고 그렇게 다짐했는데 ㅋㅋㅋㅋㅋ
이미 다 깨져버림
저도 흑화중 ㅋㅋㅋㅋ
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생생하네요 - dc App
근데 적어주신거... 저도 사실상 90%즘은 매일 겪는 일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 직업/노선의 어쩔수 없는 생태계구나 생각하시고 예민한 마음을 좀 내려놓으시면 편함 ㅋㅋ 아 물론 2번처럼 비상식적인 행동 하는 사람한텐 존나게 화냄. 4번 같은 경우는 출발하는데 저지랄하면 어르신 얼른 자리에 앉으세요! 라고 짜증 섞어서 말함. 오히려 전 요즘 벨 안눌렀는데 내려달라는 년놈들이 많아서 한번씩 그럴때마다 존나게 화냄 ㅋㅋㅋ 그러면서 은근슬쩍 스트레스 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