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버스운전직을 하면서 수동운전 능력은 기본 소양이고 피하지말아야함은 분명한 사실임

그런데 가끔 버운사나 이 곳에 간간히 올라오는 오토차량만을 찾는 일부 버린이들에게 기존 기사들이 필요 이상으로 날카롭게 대하는걸 자주 봄

수도권 기준 10년안에 대부분 회사들이 전차량 오토로 전환될거란건 자명한 사실이고 수동 경험이 필요 없어질수도 있는 시대가 곧 오는데 그 과정을 건너뛰고 바로 오토차량을 모는 신참들을 보며 약간의 억울함을 느끼는 부류가 많은거 같음

수동운전은 피곤함. 오토차가 편하니 고참들에게 돌아가는건 너무나 자연스러움. 근데 그 싸이클이 깨지려하니 이등병 시절 생각나서 자기도 모르게 흑화하는 상병들을 보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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