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입사한지(버스 핸들 잡은지)는 약 3주정도 지났고
김포공항~부천역~송내 다니는 노선임
출퇴근탕이야 전기던 스틱이던 할거없이 다같이 못가니깐 오히려 배차맞추기가 쉽고 편한데
그리고 새벽같이 사람 얼마 없을때도 상관없는데
10시~15시 사이랑 20시~22시 사이 탕이 배차 맞추기가 너무 힘든것같음...
평일 6~7분 배차인데
어느순간 앞차랑은 20분 25분 떨어져있고
뒷차는 순서대로 0분 3분 7분 10분 이런식으로 붙어있고
내 쉬는시간이 깍이는건 전혀상관없는데
나때문에 뒷차들이 다 못가니깐 ㅈㄴ 미안하기도 하고
오늘 결국 단말기보다가 카메라있는곳 신호위반 하나 해버리고
차라리 빠르게 ㅈㅈ치고 다른일 알아보는게 나으려나 싶음..
딱지 하나 받았다고 운전 안할거 같음 빨리 그만두셈 - dc App
딱지땜시 그런것보다는 뒷차들도 빨리빨리 들어가야 더 많이 쉬고 나올 수 있는데 나때문에 쉬는시간이 줄어드니깐 그게 넘 미안해서그럼
철판까셈 얼굴에 - dc App
다들 아빠보다 나이가 많아서 ㅈㄴ힘듬 ㅋㅋㅋㅋ
그래도 회사에서 이런내용 이미 알고있다고해서 전기차 배차 앞쪽으로 싹 밀어버리고 뒷쪽은 가스들 몰아넣는다고 하니깐 숨 좀 트이긴할듯...
빠르게 판단요 젊으시니 안맞으면 손털고 맞는 걸 찾으셔야됨
힘내십쇼.. - dc App
누구나 거처가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 dc App
거기에 너무 연연하면 사고남.. 3주밖에 안됐는데 칼같이 맞추고가는게 더 이상한거니 자기페이스대로하셈 진짜 재능없는거 아닌이상은 평균 한 3개월하면 어느정도 맞추게됨
+- 3분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우리도 같은 고장에서 8분 배차인지라 쉽지 않음. 그럼에도 다들 어찌저찌 으쌰으쌰 잘만 다니니 너무 큰 걱정은 ㄴ.
글쓴이 말대로 이제 약 한달차인데 그 정도 경력에 배차 맞추는게 대단한걸 넘어 신기한거임 그것은 그냥 타고난 쌕쌕이임 너무 자책마시고 안전하게 오래하셔요 - dc App
원래 그 회사가 엄청 바쁨
동료가 지랄하면 다 무시하고 페이스대로 다니셈 신경쓰면 사고남
조심해라. 내가 이 업계 발담그고 지켜봤던 애들 보면 초보때 사고내는애들 너같은 마인드임. 지랄하던 말던 걸러듣고 죠까라 배째라 라는 마인드가 있어야됨. 그냥 무조건 안전운행해라. 아가리 터는사람들 사고나면 대신책임져주는 사람 아니다. 그리고 딱지 주기적으로 많이 뗴이는 애들이 꼭 사고치더라. 명심해.
빨리가야겠다하고 조급하게 운전하다가 만에하나라도 크건작건 사고 하나 나는 순간, 내가 잘못생각했다라고 느껴짐 ㅠ 물론 사람이다보니 마음이 바빠지는건 맞지만 할 수 있는선에서 최대한 서둘러야지....할 수 없는 영역까지 건드리는 순간(신호까기.무정차.각종꼼수들) 거기서 문제터짐. 내가 늦어진건 나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앞차가 뒷차간격 무시하고 도망가서일 수도 있음. 평상시 그 앞차가 잘 맞춰주는 사람인지~ 아니면 도망가거나 마이웨이인지 파악해뒀다가 늦을거 같으면 조금 조발해서 가던지~아니면 좇까라 하고 늦던빠르던 마이페이스로 가던....그게 속편한듯. 어찌됬든 사고나면 나만 손해.....어차피 좇이되든 엿이되든 하루만 지나면 리셋되니 말린 하루면 그냥 좇됬구나....내일은 괜찮겠지~하고 걍 가는게 나은듯용~ㅠ
앞차가 그냥 난 뒤안보고 앞만보고 간다....하는 새끼면 사실 이미 벌어진 상황에서 무슨 수를 쓰더라도 간격 왠만해선 잘 못잡음. 최악의 상황에선 어떤상황에서든 결국 차고지로는 갈 수 있다는 마인드만 잡고 운행해야지~ 어떻게든 저 간격잡아야겠다 하고 무리하다 보면 사고남ㅠ 회사에서 간격이나 운행시간 못맞추면 그냥 뭐라하는정도로 끝나지만 사고나면 뭐라하는 정도가 아니라 짤리거나 돈깨지고 목숨깨질 수도 있음. 오래 일할려면 걍 좇까씨발~ 하고 자기페이스 대로 운행하는게 속편해요~남일 같지 않아서 길게 썼음당~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우선 결론적으로는, 차를 바꾸면서 배차도 바뀌었는데, 앞뒷차분들이 다행이 좋은 분들이셔서 알아서 조절해주겠다고 사고내지말고 경력쌓아 서울가라고 해주셔서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댓글들 하나하나 다 답글은 못달았는데,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