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사람들을 꽉 채운 상태로 현대 저상버스 차량 가지고 정상적으로 운행 도중이였음.

신림동 쪽 관악우체국 양지병원에서 출발 후 신림역 사거리에서 딱 우회전 틀고서 신림동별빛거리입구에 승하차 시켜주고 출발을 할려고 했어.

내 차 상태 혼잡이였으니 룸미러 봐가면서 뒷쪽 상황을 주시해가며 확인하고 문 닫을려는데 어떤 개저씨 한 명이 문이 닫히는데 위험하게 문 끄트머리 닫는 선쪽에 서있는거임.

깜짝 놀라 다시 중문 레버를 올리고 내가 "뒷쪽으로 물러나세요" 라고 주의를 주며 다시 레버를 내려 닫을려 카니까 뭐라는지 아나?

"닫으세요" 라고 짜증내는 투로 대하는거야.

아니 안전사고 예방 차원을 위해 주의를 잠깐 주는건데 그걸 듣기 싫은것마냥 오히려 역으로 짜증을 내는거야.

문 닫힌거 확인 후 다음 정류장인 당곡역 보라매공원.보라매병원 쪽으로 이동 도중에 어우.. 기분이 확 나쁘더라고.

참을려고 참았는데 마침 당곡역 사거리에서 빨간 신호가 걸려 멈춰섰지.

아까 그 주의 받은 개저씨가 또다시 중문 코앞에 미리 내릴려는 제스처를 하듯 서있질 않나. 이러면 당연히 신경 쓰이는거 아님?

누가 하차벨을 눌러서 그 정류장에 내리는 의사를 표시하고 만약 앞면만 주시하다가 기사가 모르고 뒷문(중문) 따는데 그 사람이 문에 치였다고 기사 잘못으로 몰아갈려고 할 게 뻔하잖아.

내가 그래서 다시 한 번 신호대기 도중에 "손님, 거기 서있으면 위험해요. 뒤로 물러나주세요" 라고 주의 줬더니 이걸 오히려 나보고 시비를 갑자기 왜 거냐고 그러더라? ㅋㅋ

아니 시발 신경 쓰일만한 행동을 당연히 취하신 당신께서 이기적으로 행동하시니까 주의를 준건데 이걸 어떻게 시비라고 받아들이는거지??

왜 나한테 시비를 거녜?

참 얼탱이없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

도리어 이것도 모자라.. 아니~ 첫차가 무슨 신림동에 5시에 딱 맞춰오지 못하냐니 뭐 어쩌녜 서울시에 항의 어쩌구 등.. 첫차가 뭐이리 사람많냐 등...

아니 개저씨님, 당신 버스 안타봤나?

첫차라는 개념 자체가 새벽 일찍부터 부지런히 일터로 이동하는 아줌마 아저씨 등 어르신들 승객이 많이들 타는데 당연히 많지. 뭐 처음타보나...???

결국 언쟁이 이어지자 어떤 일부 손님께서는 저의 편을 다행히 들어주시길래 개저씨한테 당신이나 잘하라고, 안전차원을 위해 협조 부탁하라는건데 뭐이리 말이 많냐라고 ㅋㅋㅋㅋㅋㅋ

웬만하면 손님하고 싸우기 싫은데 개저씨 새럼이 진짜 자기 듣기 싫은말 나온답시고 적반하장식으로 대하는 주제에 싸우게 만든 새럼이 나보고 싸우게 만드냐고 하질않나 ㅋㅋㅋ 어이가없어서 진짜..ㅅㅂ.

그렇게 당곡역.보라매공원.보라매병원에 접근 후 정차하고서 승하차 시키는데 그 개저씨 새럼 내리더니 앞쪽으로 와서 삿대질로 시비거녜 ㅇㅈㄹ하며 내가 문닫으니까 "똑바로해" 라고 고함치면서 삿대질함. 나도 당신이나 똑바로해!! 인생 그따구로 살지 말라고 받추고 출발함...

어휴... 개저씨가 개저씨 했어요...^^!

한마디로 나이 쳐먹고 너무너무 추하신 적반하장의 태도 모습, 아름다웠어요. 네, 최고예요!

하.. 안그래도 액션캠 가지고 브이로그 영상 찍고 있었는데 그~~대로 찍혔네?? 개저씨 수고하세요^^!

맘같아서 영상 박제하고싶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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