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 다닐 땐

ㄹㅇ 별 생각 없었는데

올림픽대로 타는 노선으로 바뀌니까

한국인에 대한 혐오감 맥스 찍음

그렇다고 승객도 싫은 건 아닌데

운전자만 싫어? 응? 이것도 모순이고

그럼 나는 잘 하냐? 성찰해보면

나는 진짜 객관적으로 모범에 가깝게 한거 같은데? 라는 생각 들고

인간들 이기적인 걸로는 한국인이

원탑으로 표현하는거 같음

너 한번 사고나봐라 ㅋㅋ 하는 듯이 운전들 하잖아?

그래서 나도 사고낸 놈들

제발 죽었으면 하는데 뭔가 이런 마음가짐으로는

부덕한 업을 쌓는 것 같아서 찝찝하고

그렇다고 개같은 것들에 대해 저주도 못 하나 싶은

뭣같은 세상살이 참....

한국 버스기사만큼 괴로운 직업 있을까 싶은데

이게 똥 만지고 오물 뒤집어쓰는 거랑 뭐가 그렇게
다르냐?

인간이면서 인간을 혐오하고 인간이 죽길 바라게 되고

타인의 괴로움에 안도의 한숨을 뱉는

왜 이런 되고 싶지 않은 쓰레기로 전락하게
되는 것인지...

물론 한 때의 읍소다만

왜 이렇게들 사람들이 이기적으로만 행동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