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내가 울린거 아니고…
애기가 380 고상오토차를 타고 싶었나봐…
근데 뒤에 내가 바짝 따라오니 380 기사는 두 모자가 누리1 내차를 탈거라 생각하고 야탑까지 풀악친거임 ㅋㅋㅋㅋ
그러다보니 모자는 내 차를 탔는데 애기가 나는 초록색 버스 타고 싶다고 울고불고 난리나서 내가 애엄마한테 어디까지 가시냐 물어봄. 애기를 달래기 위해서라도 내가 각종 스킬을 써서 380 오토차를 태워주던 아니면 색깔이라도 비슷한 250같은걸 잡아다 줄 생각을 했었거든
근데 애기엄마가 기사님 괜찮아요 하면서 바로 다음 정거장에서 애 데리고 내려버림…
참 여러가지로 어린시절 생각도 들고
이 바닥 들어오기 전에 덕질하면서 동작02 타보러 갔을 때 동작11 타고싶은데 놓쳤다고 엄마 품에서 울었던 애기 생각도 나고
걍 그렇다고…
착한 기사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