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는데 배는 고프고 약도 먹어야하고
무엇보다 슬슬 5월 하순을 향해가는 일요일이라
한 달에 한 번 부리는 사치 점심을 먹었습니다.

부천 상동에서 '김영일' 자신의 이름 석자를 걸고 파는 국밥집인데
첫 인상은 밋밋해보여서 우려스러웠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빠져듭니다. 자극적인 거 하나 없는데도 빠져들고 무엇보다 김치를 직접 담궈서 내놓더군요.
(영양사를 했다보니 기성품 김치는 단번에 알아챕니다.)

지금은 망해서 사라진 고양 덕이동의 해장국집 이후로 자주 와야겠다고 결심이 선 국밥집은 여기가 처음이네요. ㅎㅎ
이 글을 쓰는 시각 기준으로 점심은 슬슬 늦었고, 몇 시간 뒤면 저녁이네요.

버기사갤에서 활동하는 모든 버스기사님.
오늘도 모두 안전운행 하시길~~

안전운행을 기원하며 손 인증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금은 택시를 몰다보니 이벤트 참여는 빼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