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버스기사는 나이좀 있는 사람들이 할일 없어서 하는 직업이란 인식이 쎄게 박혔는데 이거는 케바케이니까 넘어가고...

정말 본인이 버스기사로서 베스트플랜을 걷고 싶다면 20대 중반에 시작해서 30대 초반쯤 메이저 회사 입문하는게 최고임.

고속부터가 선호나이대가 30대 초중반이고, 나이제한도 40대 초중반이 컷트라인이니까. 나도 그랬고 동기들도 다 엇비슷하고

여기 갤러리 보면 버스에 입문할려는 젊은사람한테 "왜 20대에 버스기사함? 공무원이나 하지." 라는 댓글들이 간혹 보이는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본인들 밑천 보여주는 행동임 그거...

애초에 버스는 할일 없어서 돈이나 벌자고 뛰어들만한 직업이 절대 못되거든
왜? 큰사고나면 한방이니까. 세상 어디에 사고냈다고 집에가는 직업이 있음? 대기업도 그정돈 아님.

이건 사람목숨 담보로 하는 직업들의 숙명이라서 버스에 대한 특별한 애착감 없이는 이바닥에 절대 오래못있음

내가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도 이런 마인드 가졌던 인간들 1년도채 안되서 사고쳐가지고 다 짤림. 거기서 살아남은 나하고 동기들이 지금 메이저에 입사했고.

갠적으로 본인은 버스기사로서 나름 베스트플랜 걸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도 그렇고 오프라인에서도 자기직업 깍아내리는 놈들 보면 왜저러고 사나싶음...

반박시 님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