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버스기사님들 오늘도 안전한 운행하셨는지요.
시민들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버스를 운행하시어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편안한 활동을 합니다.
때문에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존경과 감사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저는 올해 스무살 초반인 대학생입니다. 지금은 휴학했지만 다니던 날에는 항상 버스를 타고 통학을 했습니다.
자가용은 물론이고 아직 면허도 안 딴 학생에 불과하지만 여러분들께 여쭙고 싶은 질문이 몇 가지 있습니다.
감히 건방진 얘기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한 번 들어주심 합니다.
어제가 어머님의 생신이셔서 이동을 위해 카카오맵을 참고하여 버스를 탔는데
제가 실수를 해서 종점까지 가게 되었는데 종점인줄 모르고 하차를 늦게했습니다.
버스 기사님이 화를 내시며 말씀하셔서 정말 죄송하다고 어머님 먼저 내려가시고 사과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붙같이 욕설하시면 화를 내셔서 머쓱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지만 이렇게 잘못했나 싶었습니다.
어머님의 생신이셨는데 어머니도 불편해하셨지만 제 잘못이라 하며 말씀드리며 택시를 타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 외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울산에 거주하며 시내버스를 이용합니다.
1. 급발진 급정차가 왜 이렇게 많은가요? 봉을 잡고 서있었음에도 넘어질 뻔 한적이 더러 있었습니다.
2. 저는 항상 버스 기사님들께 카드를 찍으며 인사를 하고 초면이지만 최대한 예절을 갖추는데 몇몇 버스기사님들은 굉장히 예민하신 것 같습니다.
3. 2번과 더불어 연세가 많아 보이지 않는 기사님들께서 먼저 반말로 소리 지르니 불쾌했습니다.
버스 배차를 맞춰야 하고 여럿을 신경 쓰느라 신경이 곤두서셔서 작은 불씨에도 크게 화를 내실 수 있다 생각하지만
가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반응 하시는 것 같아 많은 기사님들이 계시는 이 곳에 글을 올립니다.
기분 나쁘실 수 있으시다면 먼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히 1250원을 내고 갑질을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버스 기사님들이 스튜어디스처럼 과한 서비스를 하라는게 아니고 사람대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지켜주시는게 어떤가 싶어서
하루에 수백 명을 상대하는 기사님들에게 인사해주시고 그런건 원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버스기사님들과 친해지면 친해지고 싶지 싸우고 싶진 않습니다.
공익을 위해 뛰어주시는 기사님들과 더불어 시민들의 화목한 관계를 위해 글을 써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1. 왜 버스 기사들은 급정차,급출발 하는가?
2. 왜 대부분의 버스 기사들은 불친절 한가?
3. 혹시 그에 따른 이유가 있는가?
맞춰야하는 배차간격과 나서는 안될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내버스기사님들은 예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까딱 잘못해서 손님한테 치료비 내주는 경우도 있고 사고 한방에 면허 날라가고 집안이 풍비박산 나기도 하기에 (운전만 하기에도 벅찹니다) 너그러이 이해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시내버스를 못하지만은요. 애초에 운전스타일이 가다서다를 안좋아해서 읍읍 - dc App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버스 기사님들의 고충도 이해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사람마다 생각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갤러와 어머님이 겪으셨던 내용도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했던가요 100% 이해해달라고는 못하겠지만 제 글로 노여움이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dc App
저 또한 기사이자 시내버스 승객이기에 - dc App
감사합니다. 저의 잘못도 존재하기에 버스기사님의 대응도 나쁘다고 말씀은 못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그걸 승객한테 화풀이 하는게 사람이 덜 된거지
때리치는게 맞음 그런 놈들은 - dc App
공익했을 때 가장 간혹 병신같은 게 진짜 와 저렇게 늙으면 저렇게 되겠구나 싶은 족속이 버스기사임. 자녀들이 왜 통수치는지 알겠을 지능이더라. 진짜 난 대형기사 해보고 싶었는데 저런 카르텔 보다 더 못난 애들이 있어서 공부하길 잘함
애초에 머리는 안좋고 모든 뇌까지 무식한 사람이 저런 거 하는 거라서 그래
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합니다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기사님들에게 영향이 가는 글을 쓴 것 같아 노심초사합니다. 저를 다시 돌아보며 죄송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일을 하기싫어하는 기사들이 대부분이라서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게 일하는기사는 극소수에요 대부분은 그냥 돈벌려고 나온거죠 서울시내처럼 불친절하면 징계먹여야되는데 그지역은 안그런가보네요.... 배차간격과 안전사고때문에 스트레스받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화풀이를 승객한테 하면 되나요.. 종점에서 조금 늦게내렸다고 그런 사소한걸로 화내는건 정말 잘못된거죠
감사합니다. 저의 잘못도 있으니 공감하며 지나갑니다.
젊은기사들은 본인이 선택한거라서 덜그런경향이 있는데 나이드신분들은 진짜 할거없어서 이일을 하는경우가 많아서그래요 그런사람들이 버스기사 이미지만 다 망쳐놓는거에요 아직까지도 사람들인식이 안좋습니다 겉으로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하지만 만약 결혼이라도 하려고하면 상대부모가 직업이 운전기사라는이유로 반대합니다.. 항상 친절할필요까지는 없지만 별것도 아닌걸로
승객한테 함부로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급츨발 급제동은 대부분 기사과실이에요 그렇게하면 본인들무덤파는겁니다 천천히 출발했는데도 승객이 지혼자넘어져놓고 치료비내놓으라고하는 억울한경우도 있는데 그런경우는 즉결심판으로 넘기면 과실이 없겠지만 승객이 타자마자 클러치 확떼서 출발하는기사는 억울하다고 하면 안되죠... 시간이 아무리 촉박해도 클러치를확뗀다고 달라지는건없죠
1.바빠서 2.한번 꼬이면 계속 늦어지고 사람은 쌓이고 악순환을 빠져나오기가 힘듬 3.일을 하기싫은 사람이 기사하고 있어서 or 늙은기사
1은 특정정류장에서 일정시간 이상으로 승하차가 길어지면 그만큼 차가 쌓여 다음신호를 한번에 못받는경우가 발생 이후 정류장엔 지연된 시간에 비례하여 손님이 그만큼 쌓이고 계속 늦어지는 원인이됨ㅠ 무난히 가던 버스가 갑자기 급해지는경우가 있는데 보통 이경우일 가능성이 많음 ㅋㅋㅋ
다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기사님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부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가 씌워지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사님들 오늘도 안전한 운행되시고 좋은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못배운사람이 많은 직업이라 그렇소. - dc App
그런 사람들 많아요..... 저도 방금 비슷한 일 겪었는데................ 슬프시겠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