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기사가 심각하게 부족한게 이걸 증명하고 있긴 함
난 개인적으로 할게 없어서 이 업종으로 왔기 때문에
귀천에 대해 별 생각 없이 다니는 사람 중에 하나임

근데 엊그제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이 얘기가 나온 상태
굳이 요즘같이 기사도 없는데 버스를 할 필요가 있냐는거지
노동강도는 상상이상, 노동자는 항상 을, 최저시급
운송업계가 처한 현실이긴 한데 여러모로 안타깝긴 함

난 오히려 좋은 회사로 갈 수 있는 지름길 같은 시대라고 생각함
어중간한 중소기업 만년대리, 생산직 뛰는 것보단 차라리 버스가 낫다고 생각하기에 내가 생산으로 안 가고 여길 온거거든
코로나 시작되기 전이라 어찌보면 개ㅆㅅㅌㅊ 판단이긴 한데
만약 내가 생산직도 안 가고 버스도 안 했다면 뭔 일을 할지
가끔가다가 내 앞날에 대해서 궁금해지긴 함

나이 어리다고 면전에서 안 받아줬던 몇년전과 달리 메이저 회사도
병역 해결되고 운전 가능한 22~23살이면 어서오십쇼 하는거 보면서
언젠가는 공항리무진도 경력 2~3년만 있으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