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드신 분들은 이 버스를 꼭 타야겠다는 신념이 있어서인지(?)
손을 들거나 마구 흔드는 분들이 많음.
근데 그 중에 마치 택시를 세우듯 내 앞에 차 서라는 시늉하는 노친네들 있는데 그러면 일부러 확 지나쳐서 세우고 싶은 곳에 세움. ㅋ
젊은 애들 핸드폰 보거나 음악 들으면서 쭈삣쭈삣 서 있는데 탈 건지 말 건지 모르겠음.
안 탈거 같아서 지나치면 그제서야 안달나서 막 달려옴. ;;
승차할 때 탈거면 기왕이면 손을 들어 달라고 말함.
개인적으로 버스 정류장에서 딴 짓하거나 클락션 작게 눌러도 반응 없는 사람들은 버스 탈 자격도 없다고 생각함.
이런 것들이 버스 지나치면 또 민원 넣을거 같아서 개같음.
제일 황당했던 건 어떤 아줌마 앞에 버스 타야되는데 좀 잡아줄 수 없냐고? ;;
앞 차를 무슨 수로 잡냐고 그런 능력없다고 함. 빵빵 해주면 안되냐고 하길래 그럼 더 빨리 도망간다고 ㅋㅋㅋ
P.S. 보도블럭 내려와서 버스 출입문 쪽으로 몰려드는 승객들 보면 좀비 같아 보임.
저는 출퇴근 시간에 그런 승객들더러 스스로 '환승좀비' 라고 명명함 ;; (승차도 많지만 환승이 겁나 많음)
성남은 버스에서 버스 환승이 개많은데 개인적으로 좀 놀랐음.
환승좀비는 출퇴근 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