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나 음악은 왤케 허영심이 심해?
감독이 Arrival때 했던거 똑같은 레파토리
아무데나 갖다박으면 된다고 생각하나본데
그 영화는 애초에 내용 자체가 외계인의 특성이 매우 신비롭고
미래의 딸의 운명을 대하는 어머니의 감정선이 매우 서정적임.
원작부터가 그런 딸에게 어머니가 쓰는 편지처럼 되어있어서
그 영화에 그런 서정적 연출이 어울렸던거임.

이 감독 연출의 레파토리는 듄에서는
낯선관객들에게 먹혔지만, 매우 제한적이어서 금방 식상해질 예정.
모든 화면의 색감을 2~3가지로 단순하게 하고,
스케일 큰 풍경화면을 마치 사진작품처럼 고정하거나
배우 줌인해서 서정적인 화면을 juxtapose하는 게 전부일정도로
레파토리가 딸려.
파트 2 이후로 분명 영화 평가 떨어질거임.
그냥 소설원작보는 게 그나마 시간 안아까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