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나 음악은 왤케 허영심이 심해?
감독이 Arrival때 했던거 똑같은 레파토리
아무데나 갖다박으면 된다고 생각하나본데
그 영화는 애초에 내용 자체가 외계인의 특성이 매우 신비롭고
미래의 딸의 운명을 대하는 어머니의 감정선이 매우 서정적임.
원작부터가 그런 딸에게 어머니가 쓰는 편지처럼 되어있어서
그 영화에 그런 서정적 연출이 어울렸던거임.
이 감독 연출의 레파토리는 듄에서는
낯선관객들에게 먹혔지만, 매우 제한적이어서 금방 식상해질 예정.
모든 화면의 색감을 2~3가지로 단순하게 하고,
스케일 큰 풍경화면을 마치 사진작품처럼 고정하거나
배우 줌인해서 서정적인 화면을 juxtapose하는 게 전부일정도로
레파토리가 딸려.
파트 2 이후로 분명 영화 평가 떨어질거임.
그냥 소설원작보는 게 그나마 시간 안아까울 예정.
감독이 Arrival때 했던거 똑같은 레파토리
아무데나 갖다박으면 된다고 생각하나본데
그 영화는 애초에 내용 자체가 외계인의 특성이 매우 신비롭고
미래의 딸의 운명을 대하는 어머니의 감정선이 매우 서정적임.
원작부터가 그런 딸에게 어머니가 쓰는 편지처럼 되어있어서
그 영화에 그런 서정적 연출이 어울렸던거임.
이 감독 연출의 레파토리는 듄에서는
낯선관객들에게 먹혔지만, 매우 제한적이어서 금방 식상해질 예정.
모든 화면의 색감을 2~3가지로 단순하게 하고,
스케일 큰 풍경화면을 마치 사진작품처럼 고정하거나
배우 줌인해서 서정적인 화면을 juxtapose하는 게 전부일정도로
레파토리가 딸려.
파트 2 이후로 분명 영화 평가 떨어질거임.
그냥 소설원작보는 게 그나마 시간 안아까울 예정.
님같은 분들 덕분에 역행으로 듄 대박중임 계속해주셈
음.. 소설로 보십쇼
소설은 어떰?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노 ㅋㅋ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중 제일 안타까운 부류
오히려 색감이 단순해서 미감이 ㅆㅅㅌㅊ인건대 뭐ㅋㅋㅋ
영화의 유치한 스토리와 안어울린다는 거지 ㅋ
제목이 듄인데 색감이 단순한게 문제야? ㅋㅋㅋㅋㅋ
사막 신만 단순한게 아님. 모든 장면을 모래색의 주황색계통, 파란색계통만 사용함. 단순한게 그자체로 문제는 아니지만 영화도 자극이기 때문에 2편에서는 그만큼 호응 없을 것임.
만화들이 듄을 모델로 삼은거다
듄 주제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과 초인에 의한 위험을 메시지로 가지고 있잖아 마냥 유치하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애초에 원작소설이 중동의 종교전쟁 역사를 모티브로 삼고 본인으로 촉발될 지하드에 의한 인류 파괴행위를 주인공이 고통스러워하는게 1권 내용이야, 단지 후대의 여러작품이 이 뼈대를 답습하다보니 흔한 이야기가 됬지만, 나름 클래식한 영웅서사시야
동의함. 유치하다는 것도 상대적인 거고 보는 사람에 따라서 깊게 보는 사람, 얕게 보는 사람이 있는거고. 댓글써준 내용 다 공감함. 다만 내가 말하고 싶었던건 듄원작이 절대적으로 유치하다는 게 아니라, 듄이 보여준 (나는 감독의 허영이거나 관객의 허영을 자극했다고 생각함) 영상미를 영화 내내 보여줘야했을만큼 내용이 매치되지 않는다는 거지. 내용에서 모티프로
삼은 것들에 대해서 논박하지도 않겠음. 다 맞는 말이니까. 단지, 이번에 개봉된 듄 파트1은 스타워즈나 반지의 제왕처럼 전연령대의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하나의 새로운 판타지 대작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로 충분했을 수준의 내용이었고, 거의 흑백영화에 가까우리만치(이 영화에서는 흑이 파란색, 백이 주황색이었을 뿐) 색감과 이미지 구도를 통제할 이유는
말했듯이 허영의 발로이거나 감독의 레파토리 부족밖에 안됨. 반지의 제왕과 스타워즈의 영상미를 듄처럼 색감통제하고, 구도 단순화하는 식으로 통제해서 매 장면 장면을 동시대미술 사진작품같은 식으로 만들었어도 좋아했을 사람은 좋아했겠지만, 영화에 어울리는 선택은 아니라는 거. 특히나 안어울리는 연출은 듄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감상적(좋게 말해 서정적) 연출임.
연출 얘기는 둘째 치고 내용 유치하다는건 뭔 억까냐? 스토리 같은건 그냥 취향 따라 보는거지 그거 가지고 유치하니 뭐니 하는건 무슨 심본데? 뭐 고급스러운 걸 보고싶으면 대중문화 보지말고 클래식 음악 같은것만 듣던가.
사실 객관적으로 유치하진 않음. 내가 말하고싶었던건 감독이 선택한 표현방식만큼 딥하냐? 의 문제였음.
ㄴ 무슨 얘기 하고 싶은지도 알겠음. 근데 이런 쪽으로 얘기하고 싶으면 스토리가 유치하다느니 하는 말은 오히려 논점을 흐린다고 생각함
ㄴ 굳이 얘기한다면 유치하다는 식으로 스토리 수준 평가하는 게 아니라 연출이랑 안 맞는 스토리라고 얘기를 해야 더 설득력이 있지
SF장르는 원래 별 거 아닌 장면도 뭔가 있어보이고 경이롭게 보여 줘야 하는 거임. 니가 해외여행을 갔다고 쳐 보자. 외국인들은 그냥 밥먹고 출근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일상인데 너한테는 막 다 신비롭고 재미있겠지. SF영화는 그런 연출을 해내야 함. 듄 내용은 그냥 유치한 만화수준이지만 그 내용을 허영심 가득하게 찍어담아야 이른바 SF뽕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