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보고 원작본 후 두번째보니.
첫번째 봤을때 뭥미 했던것들이 이해가되네.

* 카인즈
카인즈는 원작에서 훨씬 더 사막 부족에 영향력이 큰 인물이라
공작과 만나도 상당히 건방진 모드로 나옴.
또 원작에는 사막수트설명이 더 자세해서 가슴팍에 물통이 있다는 설명을 해줌.
- 영화에서 카인즈 죽을때 가슴팍에 무언갈 맞고 물이 튀는데
처음엔 피가 아니어서 왠 물이 튀나했더니 물통이 뚫린거였음.
피만큼이나 중요한 물이기 때문에 카인즈가 순간 그걸 바라보는 눈빛이 개인적으로는 되게 의미있어 보였음.

* 베네 게세리트 대모
폴과 대면씬에서 폴이 감히 내 엄마 레이디 제시카를 나가라마라해?
라며 대모한테 말하는씬이 어린애가 심통부리는 느낌인가?
라고 봤는데 원작보니 폴이 대모를 하대할지 말지 고민하며 지지않고 위엄을 보여주려하는 장면이 훨씬 씬으로 길게 설명이 잘 되어 있음.
그래서 영화에서 곰자바 테스트 끝나고 다리 넓게 벌리고 서있는 폴이 너무 귀여웠음. 차렷 안하고 당당하게 서있음.

* 제시카와 대모의 대화
에서 너는 고집을 부렸고 네 맘대로 행동 했다며 질책하는
대모와의 대화가 있는데
두번보니 확실한건 레이디 제시카가 자기가 사랑하는 레토 공작에게 후계자인 아들을 주고 싶어 아들을 선택한것 뿐 아니라.
남자 베네 게세리트를 낳을 수 있다고 자신했었으며
자신의 아들 폴이 꾸는 꿈을 계속 대모에게 전달했음이 맞음.
아들이 예언된 선지자가 되기를 바라며 훈련시킨게 맞음.
(영화에서 폴이 그들이 내꿈을 어떻게 알죠? 라고 물어 봄.)
(원작에서는 폴이 엄마에게 도대체 내게 뭔짓을 한거죠?게세리트 훈련으로 괴물을 만들었잖아요. 내 꿈을 그들에게 전했다며 엄마를 탓 함)

* 제시카와 레토와의 대화
영화에서 레토에게 폴에 대해서 할말이 있다.
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제게 무슨 말을 할게 있는가 라고 궁금했는데
폴이 게세리트 훈련을 받았다. 폴이 예언자다.
라는 말을 하려했던게 맞을것 같음.
이게 되게 뻔한데 작중에서는 뻔할 수 없는게...
공작은 아들을 아들이자 후계자로 너무 너무 사랑한걸로 나옴.
아라키스에세 어떻게든 살아 남으려고 노력하는게 끊임없이 나옴.
그런데.. 이게 게세리트로 예언자가 될 아이다 라고 하면.
레토 입장에서는 다르게 들릴것 같음.
그리고 원작에서는 이미 칼라단에서 대모가 폴과 제시카에게 아라키스에서 레토가 죽을거라고 말하고 감.
레토때문에 가슴 찢어짐...ㅜㅜ 죽는 순간에도 칼라단에서 아들 폴이 연을 보며 웃는 모습을 회상하다 끝남.

* 폴  각성씬.
아빠 죽고 사막 텐트안에서 아빠의 death을 슬퍼하지 못 하는 자신을 보며 엄청 괴로워함.
멘타트, 예언자로 각성해서 일반적인 인간으로써의 감정을 표현 할 수가 없음. 아는데 분출이 안됨..
영화에서는 감독이 레토 death씬도 이 텐트에서 각성씬도 너무 짦게 끊고 가서 아쉬움.



원작 읽으세옹.
영화보니 술술 읽힘.
걍 써봄.


그런데 롯씨 슈퍼플렉스g도 아이맥스 효과(화면 안짤림) 느낄 수 있나?
나는 슈플지밖에 갈 수가 없는데..
슈플지돌비엣모스 장점은 영화 끝나고 자막끝날때까지
한스짐머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