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절 없는 진정한 완결이라는 2권까지 쭉 읽어보면 그냥 그렇게 느껴짐


등장인물 모두가 각자의 비극을 맞는 듯


레토1세부터 제시카 챠니 스틸가 모히암 이룰란 알리아 등등 모두가 각자의 뒤틀린 비극을 맞는듯


뭐 하코넨 샤담 이런새끼들은 말할것도없고 고대하던 물을 얻은 프레멘들조차도 아라키스조차도 비극을 맞이한 느낌


그중에서도 가장 최고봉은 역시 멘타트 교육에 예지킹 퀴사츠 해더락 초인이자 황제자리까지 처먹고 신으로 숭배받지만 정작 자기는 소중한 것들을 하나하나 잃어가면서 역으로 거기에 잡아먹혀버린 폴 아닌가 싶다




차라리 일찍 퇴장한 던칸(골라 말고)이나 카인즈 박사가 덜 불쌍할 지경 아니면 나름 잘 풀린거같은 거니라든가






그러므로 듄메시아에서 절망하지 말고 우린 책을 더 사서 진정한 신황제 레토2세가 안배해둔 황금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