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가 신탁을 받는데 그 신탁이 싫어서 테베로 도망쳤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한다는 신탁이었음.
오이디푸스는 그 신탁대로 이루어지는 걸 피하려고 온갖 노력을 함.
오이디푸스는 라이오스를 죽이고, 테베로 도망쳤어.
새로운 여자와 결혼을 했는데 코린토스의 사자가 자기 출생의 비밀을 얘기해준 거임.
니는 사실 양자이고, 친아버지가 아니니 신탁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회유를 시도함.
근데 이제 라이오스 살해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은 테베의 양치기인데, 코린토스의 사자가 그러는 거야.
그 양치기가 뒷꿈치가 뚫린 채 밧줄로 묶인 널 주었다.
그 자리에 오이디푸스의 아내도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이오카스테야.
그 얘길 들은 이오카스테는 모든 걸 직감하고 오이디푸스를 말렸어.
근데 결국엔 모든 진실이 밝혀졌지.
오이디푸스는 아버지를 죽였고, 자신을 낳은 어머니 이오카스테와 결혼했다.
결국, 신탁이 이루어지자 오이디푸스는 좌절했고 이오카스테는 자살했어. 그 옆에서 오이디푸스는 두 눈을 찔렀지.
오이디푸스는 자기에게 정해진 운명을 피하고자 했는데 결국 그 운명대로 갔거든?
듄도 약간 흐름이 비슷한 것 같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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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해석도 있지 오이디푸스는 신탁을 피할 수도 있었지만 진실을 알고자 하는 그의 용기(아름다운 특질)가 그를 신탁에 이르게 했다고. 운명을 완성하는 건 그 사람의 아름다움이고, 그로서는 할 수밖에 없는 일. 이 역설에 문학이 그를 인간의 한 원형으로 기리는 것이라고. 맞아 동의함 듄도 운명에 이끌리고 저항하고 승화하고 나아가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
신탁이 싫어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쳤지만 결국은 그 신탁대로 가버린 그리스식 비극
그치 - dc App
그래서 폴이 자신의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는 무차별적인 우주 파괴행위인 지하드를 멈추기 위해 일부러 오명을 뒤집어 쓰고 퇴위하는게 듄의 메시아의 주요 이야기 아님? 그런 의미에서 비록 결말은 좀 안타까워도 스스로 결자해지 한 것이니 인간의 의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게 듄의 메시아가 아닐까 함.
댓글 추천 기능 도입이 시급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