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제일 이해안가는건 일단 공작이랑 남작 급 차이가 너무 나는데도 남작 세력이 존나 센거 ㅇㅇ
원래는 감히 겸상도 못하는 클라스 차이 아닌가 공작이면 왕족 친인척인데. 아무리 팽당했다고 해도 남작 나부랭이한테 공작이 따먹힌다? 좀 이해안됨
대충 설정이 빠른공격은 실드에 막혀서 전쟁할때 칼춤춘다는 거 같은데 그럼 실드안에 물리적인 방검복이나 갑옷같은거 착용하면 안되나 이 생각나서 몰입이 잘 안됐음
그렇다고 전쟁때 쓰이는 칼이 스타워즈 라이트세이버처럼 극강의 관통력을 지닌 물질처럼 영화내에서 따로 묘사되지도 않음
영화보면서 내내 아니 성간이동이 가능한 문명에서 맨몸에 실드하나 착용하고 고작 칼 막는 보호구나 대처도 없어서 칼빵 맞고 세상하직하는게 좀 너무 허술한 설정아닌가 싶은 생각이 듦
물론 내가 원작을 읽지 않아서 느끼는거일수도 있지만 ㅇㅇ
그리고 주인공에 대한것도 보면서 몰입해서 보기 힘들었음
대단히 고귀한 집안 출신에 재능도 뛰어나고 사람 조종하는 초능력도 있고 예지능력도 있는 전형적인 먼치킨 주인공. 비밀결사의 높으신 분들이 눈 여겨 보는거 보니 뭔가 배후에서 사연이 있는거 같긴 한데 거기서 끝. 나한텐 그냥 해리포터처럼 주인공이라서 잘난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지금보니까 그냥 전형적인 영웅서사인거 같기도 하고.
배우가 연기는 잘한거 같긴한데 뭔가 크게 와닿지 못한거 같음
특히 사막행성에서 뭘 채취하는데 이게 겁나 막중한 임무고 되게 고부가가치인건 영화내에서 나오는데 정작 이게 왜 귀한건지, 공작마저 황제한테 못개기고 순순히 사막으로 가서 노가다 할 만큼의 이유가 뭔지 영화가 끝날때까지 전혀 나오지 않음 그냥 막연히 존나 귀한거래; 물론 뭔가 당위성이 있겠지만 당연히 나는 영화로 처음 이 프렌차이즈를 접하니까 영화에서 보여주는 정보로만 전후를 유추해야 하는데 뭔가 정보가 아주 많이 부족함을 느낌
이건 너무 영화를 관객이 원작 읽었다는 전제하에 만든듯
해리포터나 반지의제왕도 난 영화로 먼저 접하고 원작 소설 읽었지만 이렇지 않았음
해리포터는 거의 영화가 원작의 극을 그대로 따라가서 딱히 사전지식 이런거 필요없었고
반지의 제왕은 사우론이나 간달프가 사실 대정령이나 천사급 마이아라든지 하는 엄청나게 방대한 원작설정을 모르는 사람도 영화만 봐도 극의 흐름을 알 수 있걱 그냥 영화 극초반에 짧게 과거편이 나온단말이지
[사우론이라는 마왕이 엄청난 힘을 지닌 절대반지 만듦 > 큰 전쟁이 일어남 > 인간의 럭키 칼질로 손가락 절단, 마왕은 힘을 잃음]
초반 몇분에 짧게 흘러갔지만 거기에 영화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한테 필요한 정보가 다 들어가 있음. 이런 사전정보가 있기때문에
[반지가 흘러흘러 주인공 프로도에게 전달 > 힘을 회복하는 마왕을 죽이기 위해선 화산에서 반지를 파괴해야함 >원정대 출발] 이라는 전개가 매끄럽게 흘러가서 이해가 안될 부분이 없었음
듄은 영화로 처음 접한 사람한텐 많이 불친절한 영화였음
'당연히 이건 기본으로 알지' 라는 기조가 베이스로 깔려있다는 인상을 안 받을수가 없었음
팬 입장에서 보기엔 좀 껄끄러운 내용도 있을거 같긴한데
새벽에 듄 영화 다 보고 솔직하게 느낀점을 그냥 주절주절 써봄 ㅇㅇ
원래는 감히 겸상도 못하는 클라스 차이 아닌가 공작이면 왕족 친인척인데. 아무리 팽당했다고 해도 남작 나부랭이한테 공작이 따먹힌다? 좀 이해안됨
대충 설정이 빠른공격은 실드에 막혀서 전쟁할때 칼춤춘다는 거 같은데 그럼 실드안에 물리적인 방검복이나 갑옷같은거 착용하면 안되나 이 생각나서 몰입이 잘 안됐음
그렇다고 전쟁때 쓰이는 칼이 스타워즈 라이트세이버처럼 극강의 관통력을 지닌 물질처럼 영화내에서 따로 묘사되지도 않음
영화보면서 내내 아니 성간이동이 가능한 문명에서 맨몸에 실드하나 착용하고 고작 칼 막는 보호구나 대처도 없어서 칼빵 맞고 세상하직하는게 좀 너무 허술한 설정아닌가 싶은 생각이 듦
물론 내가 원작을 읽지 않아서 느끼는거일수도 있지만 ㅇㅇ
그리고 주인공에 대한것도 보면서 몰입해서 보기 힘들었음
대단히 고귀한 집안 출신에 재능도 뛰어나고 사람 조종하는 초능력도 있고 예지능력도 있는 전형적인 먼치킨 주인공. 비밀결사의 높으신 분들이 눈 여겨 보는거 보니 뭔가 배후에서 사연이 있는거 같긴 한데 거기서 끝. 나한텐 그냥 해리포터처럼 주인공이라서 잘난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지금보니까 그냥 전형적인 영웅서사인거 같기도 하고.
배우가 연기는 잘한거 같긴한데 뭔가 크게 와닿지 못한거 같음
특히 사막행성에서 뭘 채취하는데 이게 겁나 막중한 임무고 되게 고부가가치인건 영화내에서 나오는데 정작 이게 왜 귀한건지, 공작마저 황제한테 못개기고 순순히 사막으로 가서 노가다 할 만큼의 이유가 뭔지 영화가 끝날때까지 전혀 나오지 않음 그냥 막연히 존나 귀한거래; 물론 뭔가 당위성이 있겠지만 당연히 나는 영화로 처음 이 프렌차이즈를 접하니까 영화에서 보여주는 정보로만 전후를 유추해야 하는데 뭔가 정보가 아주 많이 부족함을 느낌
이건 너무 영화를 관객이 원작 읽었다는 전제하에 만든듯
해리포터나 반지의제왕도 난 영화로 먼저 접하고 원작 소설 읽었지만 이렇지 않았음
해리포터는 거의 영화가 원작의 극을 그대로 따라가서 딱히 사전지식 이런거 필요없었고
반지의 제왕은 사우론이나 간달프가 사실 대정령이나 천사급 마이아라든지 하는 엄청나게 방대한 원작설정을 모르는 사람도 영화만 봐도 극의 흐름을 알 수 있걱 그냥 영화 극초반에 짧게 과거편이 나온단말이지
[사우론이라는 마왕이 엄청난 힘을 지닌 절대반지 만듦 > 큰 전쟁이 일어남 > 인간의 럭키 칼질로 손가락 절단, 마왕은 힘을 잃음]
초반 몇분에 짧게 흘러갔지만 거기에 영화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한테 필요한 정보가 다 들어가 있음. 이런 사전정보가 있기때문에
[반지가 흘러흘러 주인공 프로도에게 전달 > 힘을 회복하는 마왕을 죽이기 위해선 화산에서 반지를 파괴해야함 >원정대 출발] 이라는 전개가 매끄럽게 흘러가서 이해가 안될 부분이 없었음
듄은 영화로 처음 접한 사람한텐 많이 불친절한 영화였음
'당연히 이건 기본으로 알지' 라는 기조가 베이스로 깔려있다는 인상을 안 받을수가 없었음
팬 입장에서 보기엔 좀 껄끄러운 내용도 있을거 같긴한데
새벽에 듄 영화 다 보고 솔직하게 느낀점을 그냥 주절주절 써봄 ㅇㅇ
1.작위 차이가 파워밸런스에 영향 주는게 아니라 그래, 둘 다 행성 영주라 봉지 차이도 없음 2.이건 솔직히 맞다. 단분자 검 같은거 묘사라도 해줬어야 하지 싶음 3.수 십년전 소설인거 감안해야 할듯 근데 주제가 초인 독재자에 대한 경계임. 영화만 보면 충분히 그리 느낄 수 있음 3. - dc App
4.그래도 2021 듄 정도면 이것저것 암시나 설명 꽤 많이 한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핵심 용도인 수명 연장이랑 우주항해시 필요가 안나왔네 - dc App
뭐 60년대 나온 스페이스 오페라인 거 감안하고 봐야하긴 하지. 그래도 몰입 방해된다면 장르 자체가 좀 안 맞을지도?
이해 안된다고 한거 대부분 책읽으면 바로 해결되긴함 ㅋㅋ 나도 영화만 처음 봤을땐 띠용했는데 책읽고 머리를 탁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