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스케치북 앨범에 있는 House atreides 너무 좋아하는데 이노래도 그렇고 아라키스 착륙 장면도 그렇고 백파이프 뜬금 없어서 깬다는사람들이 많아서 써봄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코틀랜드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그렇다고 생각함.
아트레이디스 가문이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하고있다는 정보는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음
일단 모행성 칼라단 부터가 스코틀랜드의 옛 이름인 칼레도니아에서 따온거임 게다가 영화에서 묘사하는 칼라단을 보면 스코틀랜드의 바닷가 절벽 지형과 흡사하고, 항상 흐린 하늘과 자주오는 비, 끊임없이 부는 바람 등,날씨를 비슷하게 설정해 놓은걸 알수있음.
그에 비해 그리스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는데, 아가멤논 의 성인 아트레우스에서 이 집안이 유래 되었다고도 함, 이 경우에도 고대 그리스에서 자주 사용되던 악기니까 백파이프가 연주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음
나는 영어권 문화에 익숙해서인지 칼라단 처음에 나왔을때 분위기나 지형이나 날씨,백인이 대부분이란 거나등등 그런걸 봐서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 느낌이겠구나 싶었음(이런 내용들로 농담을 많이함). 그렇다고 복장 얇은것도 그렇고 눈도 없으니까 바이킹낌은 안나서 북유럽 느낌은 아니라 생각했음. 그래서 백파이프 나왔을 때 온몸에 소름이 쫙 돋더라 게다가 작곡이 한스 짐머... 오우쉣
쨋든 오늘의 결론: 백파이프는 (영어권 문화에 익숙하다면)뜬금없지 않았다.
난 백파이프씬 나쁘지않았는데. 오히려 그상황에서 사막의 신비로움이 묻어나왔어.
나도
백파이프가 좀 웅장한 전쟁의 분위기를 더 고조 시켰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