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_yuGtZ9U0Y

브금 심심하다고 느껴지면 듄 2000 브금 깔고 해봐라 양념전쟁 브금도 나쁜 건 아닌데 약간 심심해서 듄 2000 브금 틀면 몰입감 지린다. 

하코넨 확장 들어갈 때 Rise of Harkonnen 브금 타이밍 맞춰서 나오는 거 보고 지렸다.

한창 재밌게 하다가 어 지금 몇 시지 하고 보니까 2시간 반 순삭 되어 있음 ㄹㅇ..


프레멘이 사기라면 프레멘을 빼고 하면 공정한 플레이가 됩니다. 실제로 패권점수 서로 계속 엎치락뒤치락하니까 흥미진진하게 가서 재밌음.

근데 밀수업자가 랜드스래드 회의 표 쓸어 담는 건 아직도 모르겠다. 표 대체 어서 땡겨 오길래 400포인트가 나오냐


초반에 스파이스 도시 운이 약간 필요하긴 한데 약탈용 1도시 빼고는 거의 확장하고 다닌 듯. 약탈 플레이하려면 아예 본진에서 가까운 도시 하나 타겟 잡고

그 도시는 점령할 생각 절대 버리고 무조건 약탈만 돌려야 함. 약탈할 때마다 분노스택 쌓여서 그런 도시는 먹어봐야 탈만 남. 약탈보너스 업 찍히면 솔라리 500대로 뽑아주기 때문에 좋은 도시락이 된다. 점령한 도시는 초반엔 인력 아끼지 말고 억압 돌려서 빠르게 인프라 찍는 것이 좋다. 솔라리 여유되면 슬슬 민병대 뽑아서 마이너스 보정 제거해주면 비로소 소화완료됨.


도시 규모 커질수록 샤이훌루드님 식사 못하게 재빠르게 반응 해주는 게 필요한데 샌드웜 신호 뜨는 즉시 일시정지하는 습관을 항상 들이자. 보병들은 싸우는 놈 제외하고 느낌표 뜨는 애들은 빨리 언덕으로 올라가고 신호 아이콘 사라지기 전까지는 절대 내려오지 말 것. 아랫글마냥 화면 울렁이는 이펙트는 사라졌는데 아 갔나 하고 내려갔다가 어서옵쇼 하고 바로 입 쩍 벌리는 샤이훌루드님 보고 있노라면 멘탈이 터진다. 특히 티어 높은 보병들은 먹힐 각이 더 높으면 과감하게 전투 포기하는 일이 있더라도 살려야 한다. 죽어버리면 그 재 생산 비용 감당 못해서 휘청거리다 개같이 터진다. 이번 판도 어김없이 먹혔다 이말이에요 시발 울렁이는 이펙트 없었잖아.


하베스터는 자동 수송 켜 두면 생산성 -5%되긴 하는데 그건 샌드웜 가자마자 바로 업무 복귀 시켜주면 크게 체감은 가지 않는다.

개인차이겠지만 난 오히려 땅덩어리 더 커질수록 자동 수송 켜 두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다고 생각함. 간혹 억까패턴으로 샤이훌루드님이 병력+스파이스 지대로 동시다발로 튀어나오는 신묘한 전략을 구사하시는데 올 수동 하다보면 병력 컨하다가 하베스터 들어올리는 게 늦어서 터지는 상황이 은근히 자주 나온다. 내가 이걸로 게임 두 판이 터졌음 ㅅㅂ


특히 자신 초반 스타팅에 스파이스가 별로 없었으면 스파이스 생산 중단은 엄청나게 치명적이다.


최종티어 보병인 가문 근위대 나오기 전까지의 전투는 사실상 견제에 가까움.

그전까지는 트루퍼+거너+몸빵드론 조합으로 가다가 가문 근위대 나오는 시점부터 트루퍼 비중 줄이고 가문 근위대 늘려나감.

가문 근위대 가격이 생으로 뽑을 때에 솔라리 1k랑 물 5 보급칸 5로 정말 토 나오게 비싸긴 한데 가치는 충분함. 레이저검이랑 방패 들고 있어서 공격력도 준수하고 체력도 딴딴지임. 간혹 랜드스레드 회의안으로 병력 생산비용 절반 나오면 영끌해서라도 가결시켜야 함. 최종티어 보병이 500솔라리로 뽑힌다? 이건 못참지 ㄹㅇ 


중후반전의 전투는 얼마나 많은 최종티어 보병들을-얼마나 빠르고 신속하게 옮겨 다닐 수 있는지가 포인트일듯.

중반까지 어찌저찌 크게 되니까 그 때부터 초반에는 쓸모 없어 보였던 건물들이 개떡상함. 특히 공항이라던가. 


땅덩어리 커지면 습격이 저 끝에서 날아오는데 하코넨 군사특으로 밀면 민병대 4분대 기준 은근 개 쌔서 습격자 스스로 밀어버리기도 하지만 민병대 전투력 업 찍기 전까지는 울부짖으면서 털리기 때문에 주력군이 이놈하고 패잡아줘야 해서 단시간에 수송기 타고 날아갈 수 있는 공항의 존재 가치가 떡상하게 됨. 본진 주변의 마을은 모를까 멀리 떨어진 도시들은 방어터렛이나 공항 둘중 하나는 필수임. 이놈들을 유지시켜 줄 에너지 셀은 덤.


조만간 아트레이드랑 붙게 될 것 같음. 저 짤 아래로 극지방 중립도시 하나 사이에 둔 채 아트레이드랑 밀수업자랑 국경 근접함. 둘은 존나 박 터지게 싸우고 있나 보다.

한편 왼쪽으로도 국경 뻗어서 잘 풀리면 등애가 산 넘어서 성도 치듯이 그쪽으로 바로 먹어가면서 본진 들어갈 수 있음.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