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땜에 더 가까이 못 가서 그랬던가. 이번 영화에선 모래벌레 입이 사람 눈동자랑 비슷해 보이게 연출하긴 했는데.
웰링턴_유에(rmsiddlsrntn1)2022-06-30 06:59
현실적으로 본다면 바위 위의 폴을 못 잡아서 다른 진동을 감지하고 있는 순간을 포착하는 장면. 영화적으로 본다면 그 장면을 길게 늘려서 폴과 관객이 느끼는 경악을 강조한 것이라고 생각함.
익명(120.17)2022-06-30 13:32
답글
소설 내적의 설정까지 다 판다면 좀 더 깊게 갈 수 있는데, 드니 빌뇌브의 원작 팬심을 생각한다면 여러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함. 일단 대부분의 해석은 샤이 훌루드가 아라키스의 신적인 존재를 상징한다고 생각해보면,
익명(120.17)2022-06-30 13:35
답글
아라키스와 폴의 연결성을 상징한다는 것 부터 시작함.
이 장면에서 관객이 느끼는 바에 따라 해석이 갈리고.
이건 나의 개인적인 해석인데, 샤이 훌루드가 웃는(비웃는?) 것 같은 형태가 듄과 듄 이후의 이야기의 퀴자츠 해더락의 행적을 평가하는 것 같았음. 마치 아라키스(전우주) 그 자체가 폴을 내려다보는 느낌.
바위 땜에 더 가까이 못 가서 그랬던가. 이번 영화에선 모래벌레 입이 사람 눈동자랑 비슷해 보이게 연출하긴 했는데.
현실적으로 본다면 바위 위의 폴을 못 잡아서 다른 진동을 감지하고 있는 순간을 포착하는 장면. 영화적으로 본다면 그 장면을 길게 늘려서 폴과 관객이 느끼는 경악을 강조한 것이라고 생각함.
소설 내적의 설정까지 다 판다면 좀 더 깊게 갈 수 있는데, 드니 빌뇌브의 원작 팬심을 생각한다면 여러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함. 일단 대부분의 해석은 샤이 훌루드가 아라키스의 신적인 존재를 상징한다고 생각해보면,
아라키스와 폴의 연결성을 상징한다는 것 부터 시작함. 이 장면에서 관객이 느끼는 바에 따라 해석이 갈리고. 이건 나의 개인적인 해석인데, 샤이 훌루드가 웃는(비웃는?) 것 같은 형태가 듄과 듄 이후의 이야기의 퀴자츠 해더락의 행적을 평가하는 것 같았음. 마치 아라키스(전우주) 그 자체가 폴을 내려다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