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잔인한 자 중에서도 가장 잔인한 자로 알려졌던 우리의 조상 아수르 나지르 아플리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해 칼의 지배를 시작했다. 그가 정복한 지역 중에는 우루미아 호수 지역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곳이 그를 코마제네와 카부르로 이끌었다. 그의 아들은 슈이테스, 티레, 시돈, 게벨로부터 조공을 받았으며, 심지어 오므리의 아들인 제후로부터도 조공을 받았다. 오므리는 그 이름만으로도 수천 명의 사람들을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던 인물이다. 아수르 나지르 아플리로부터 시작된 정복 전쟁은 메디아로 군사들을 이끌었으며, 나중에는 이스라엘, 다마스커스, 에돔, 아르파드, 바빌론, 울리마스까지 이르렀다. 지금 이런 이름들과 지역들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나는 당신들에게 충분한 단서를 주었다. 이 행성의 이름을 말해 보라."


- 『도난당한 일기




  옛 지구, 테라 혹은 옛 테라라고 불리는 지구는 태양계의 세 번째 행성이다. 인류는 이 곳에서 기원했다. 그리고 이 곳은 버틀레리안 지하드 이후, 공의회 번역 위원회가 오렌지 가톨릭 성경의 내용을 취합하기 위해 모였던 곳이기도 하다.


  가니마와 레토 아트레이데스 2세는 둘만의 사적인 대화에서 프랑스어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여기서 프랑스어는 사멸된 언어임이 암시된다.


  폴 아트레이데스는 스틸가에게 칭기스 칸이나 아돌프 히틀러 같은 황금 시대 지구의 역사적 사례들을 폴 자신과 비교해보라고 하기도 했다. 또한 스키테일은 지구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지구의 황금시대와 낙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신황제 레토 아트레이데스 2세는, 지구에 대해 거의 잊혀진 당시에 그 자신의 조상들의 기억을 통해 지구의 역사를 되돌아보기도 했다. 예를 들어 토르퀘마다, 로마인들과 그리스인들, 아수르 나지르 아플리의 정복 활동, 모자르트나 바흐 같은 음악가들, 나폴레옹, 이슬람교, 그리고 예수회 등이 그 예이다.


  베네 게세리트는 많은 행성에서 옛 지구의 모습들을 그려냈다. 이는 때로는 간단한 모방 정도였지만 참사회의 경우처럼 성공적인 경우도 있었다.





                                                                                                       


이번엔 좀 짧은 거. 위키 번역에 의욕을 더해주기 위해 보고 나서 추천도 눌러주면 고맙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