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스래드
설립 – BG2100
본부 – 살루사 세쿤더스
랜드스래드(Landsraad)는 모든 대가문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버틀레리안 지하드보다 훨씬 이전에 설립되었으나 코리노 제국 초기에 급부상했다. 랜드스래드는 최고대표자회의에 의해 지배되고 파디샤-황제에게 감독받았다.
랜드스래드 의회는 정기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대가문들 간에 접촉이 이루어지는 회의장이 제공되었다. 이곳에서 대가문들은 무역 협정을 체결하거나, 동맹을 맺거나, 형식화된 복수 혹은 분쟁 과정인 “칸리”를 수행했다. 이러한 일련의 모임은 황실에 의해 선택적으로 제거되는 것으로부터 대가문들을 보호하기 위함이기도 했다.
랜드스래드 의회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에 대한 공격에서 관여하지 않았으나, 『듄』 작중에서 다른 가문들은 레토 아트레이데스 공작의 인기를 시기하고 질투했다.
군사력 측면에 있어, 모든 대가문들이 랜드스라드의 이름 아래 연합했다면 아마 황실의 사다우카에 대적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제국의 제관을 차지한 뒤 랜드스래드의 권력은 감소했으나, 대가문들이 존속한 것은 신황제 레토 아트레이데스 2세의 치세 동안 대가문들이 적어도 그 형체만은 남아있었음을 의미한다.
랜드스래드는 최고대표자회의에 의해 운영되었다. 최고대표자회의는 “칸리”의 형식을 조정하는 것이나, 대협약을 위반한 특정 가문들을 추방하는 것 따위의 의제를 다루었다.
랜드스래드의 집행 사항은 표결을 통해 결정되었다. 대가문들은 이러한 표결에서 “사자의 몫”을 남겨두었고, 그를 통해 황실 역시 표결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반면 미약한 가문들은 보다 적은 투표권을 가졌다. 그러나 이런 영향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황제 역시 몇몇 의제들에 대해 최고대표자회의에 답변을 할 의무를 가지고 있었다.
대가문들은 레토 2세의 죽음 이후에도 존속했으며, 심지어 대이동으로부터 “잃어버린 자들”이 돌아오던 시기까지 남아있었다. 그러나 이 시기까지 랜드스래드가 존치되고 있었는지는 알려진 것이 없다.
작품 외적인 이야기
랜드스래드라는 단어는 문자 그대로 “토지 평의회”를 뜻한다. 이 단어는 스칸디나비아의 몇몇 언어에 존재하지만, 이제는 철자법 상 「Landsråd」라고 쓰인다. 1948년의 철자 개정 이전까지 덴마크어에서는 「Landsraad」라고 쓰였다. 네덜란드어나 아프리칸스어에서도 랜드스래드(Landsraad)라는 단어가 존재하나, 허버트는 이 단어를 스칸디나비아 지역 언어로부터 가져왔다. 이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허버트는 랜드스래드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Q: 소설 『듄』에서 랜드스래드는 무엇인가요?
허버트: 음, 랜드스래드는 옛 스칸디나비아 언어에서 토지 소유주들의 모임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것은 입법기관의 첫 회의이자 모임이라는 역사적 측면에서 정확히 그런 뜻입니다. 네, 일찍이 이뤄졌던 회의요. 그러니까 랜드스래드는, 그것은 대토지를 소유한 젠트리들을 의미합니다.
(프랭크 허버트와의 버텍스 인터뷰, 인터뷰어: 폴 터너, 1973년 10월, 1권 4호.)
이미지
- 랜드스래드 회의
- 랜드스래드 의회 홀(조도로프스키의 듄 스토리 보드, 모비우스 그림)
설정상으로 엄청 중요한 기관이지만 비중과 등장은 한없이 공기에 가까운 랜드스래드. 브라이언이 쓴 가문 시리즈에는 더 나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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