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레이데스 가문.
칼라단 행성을 기반으로 둔 귀족적이며, 정의롭고, 랜드스래드의 암묵적인 지지를 받는 대가문. 듄 시리즈의 주인공 세력이다.
지도자와 의원들 모두 소설에서 매우 자주 등장하던 반가운 인물들로 포진되어 있지만, 폴 아트레이데스는 나오지 않는다.
<기본 특성들>
1. 평화 합병.
아트레이데스를 플레이 해보면 중립 마을을 클릭할 시 마을 정보 위에 점령 시 필요한 물과 통치력 정보가 뜨는데, 이 옆에 평화 합병(Peaceful Annexation)이란 별도의 팝업이 존재한다. 필요 점령 자원에 추가로 영향력 50을 소모하여 이 팝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활성화 시 게임 시간 15일의 타이머가 돌아간다. 초읽기가 방해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종료되면 해당 마을과 영토를 즉시 아트레이데스의 영토로 편입시킬 수 있고 추가로 공짜 민병대가 풀 슬롯으로 제공된다.
단, 타이머 초읽기 중 해당 마을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타이머는 정지되며, 마을이 점령 된다면 타어머가 소멸한다.
아트레이데스의 빠른 확장력의 근본이 되는 특성으로, 맵 거리를 가리지도 않고 전투를 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소리소문 없이 확장할 수 있다.
AI는 고난이도로 갈 수록 이 특성을 매우 자주 사용한다. 때문에 견제 안하고 놔두면 AI 아트레이데스의 땅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는 모습을 보게 될 수 있다.
전용 도전과제인 공격 금지 도전과제에서는 첫 마을을 포함하여 오직 평화합병 만으로만 게임 승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평화합병이 더더욱 중요하다.
2. 조약을 맺을 때 상대방이 통치력을 소모하지 않음.
얼핏 보면 아트레이데스에게 뭐가 좋은가? 하는 특성 같으나, AI들은 이 특성과 아래 소개할 4번 특성 덕분에 아트레이데스와 조약을 한 번 맺으면 계약만료가 되지 않는 한 조약을 먼저 깨려고 하지 않는다. 덕분에 불가침조약의 효과나 제시카의 목소리로 주입시키는 강제 조약의 효과를 안정적으로 길게 누릴 수 있다.
3. 타 세력 대비 높은 랜드스래드 주시도.
기본 표는 코리노 황가보다 약간 적은 110표이지만, 기본 랜드스래드 주시도 500점 만점에 260으로 시작한다. 정치승리 후보의 조건 중 하나가 랜드스래드 주시도 500점 만점인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스파이스 세금 낼 때나 사이드 퀘스트를 수행해야 소소하게 들어오는 랜드스래드 주시도에서 근소하게 앞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치승리에 상당히 유리한 고점을 가지게 된다. 또한 주시도가 높을수록 랜드스래드 회의 투표에서 부동표를 담담하는 하위 가문들(Minor Houses)들이 조금 더 주시도가 높은 쪽으로 표를 밀어주게 된다.
4. 조약을 강제로 어길 시 상대방이 잃게 되는 랜드스래드 주시도 수치 두 배 적용.
양념전쟁에서 조약을 강제 파기하면 여러 패널티가 부과되는데, 그 중 제일 강력한 것이 랜드스래드 주시도의 대량 손실이다. 랜드스래드 주시도가 확 낮아지면 영향력 산출과 스파이스 교환비에 매우 큰 타격을 입게 되고, 주시도 49 이하부터는 랜드스래드가 해당 세력을 10일마다 직접 공격하기 시작된다. 아트레이데스를 상대로 조약을 강제로 알빠노? 해버리면 랜드스래드 전체가 '와 저 신사적인 조약을 깨버려? 히익 개쓰레기쉑!' 하며 들고 일어나서 순식간에 주시도가 매우 낮음 혹은 Pariah(왕따) 상태가 된다.
이 손실율은 소설이나 여타 듄 게임에서도 금기시되는 원자 무기를 사용했을 때의 수치(-500) 다음의 수치이다.(-200x2). 때문에 고난이도로 갈 수록 오히려 AI는 이 주시도 2연타 하락이 두려워 조약을 강제로 깨려고 하지 않는다.
5. 중립 마을 약탈 불가능.
너무나 정의롭고 귀족적인 면은 아라키스의 원주민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남들에게 없는 평화 합병이라는 선택지가 있는 만큼, 아트레이데스에게 원주민 상대로의 약탈이란 있을 수 없는 선택지이다. 굳이 약탈을 해야겠다면 상대방 세력의 마을을 약탈하는 선택지가 있지만 적 세력 마을의 약탈은 매우 오래 걸린다.
<패권 5000점의 추가 특성>
패권 5천점부터 아트레이데스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행하는 모든 조약과 첩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트레이데스에게 유리한 조약이나 첩보가 걸리면 영토 전체의 솔라리 생산량 10%, 불리한 조약이나 첩보가 걸리면 유닛 전체의 전투력 10% 상승인 버프가 걸리지만 둘 중 하나만 적용되고 자원 생산량 버프는 중첩이 가능하므로 하여 긍정적인 조약이면 최대한 자신이 계속 당선될 수 있도록 AI와의 관계를 저울질해주는 것이 좋다.
<패권 10000점의 추가 특성>
아트레이데스가 본격적으로 날아오르는 시점. 각 상급 헌장과 정치승리의 최종 목표인 듄 통치 헌장은 요구 조건과 함께 일정량 수치 이상의 랜드스래드 주시도를 보유하고 있어야 입후보를 할 수 있는데, 아트레이데스의 경우는 패권 10000점이 찍히면 위 이미지처럼 주시도를 제외한 모든 요구 조건이 삭제된다. 즉, 랜드스래드 주시도 수치만 보유하고 있어도 바로 입후보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단, 입후보가 되어도 위의 헌장 발의 조건 2개가 만족되지 않으면 헌장 안건이 올라오지 않음을 유의하자.
11월 패치 이후 상급 헌장에 첫 당선되면 상금으로 솔라리 20000이 일시불로 들어오기 때문에 아트레이데스로써는 더더욱 이 입후보 조건 무시 특성이 소중하고, 상대방들은 아트레이데스가 패권 점수 10000점이 찍히는 시점부터 상급 헌장을 하나 둘씩 노리기 때문에 기를 쓰고 아트레이데스를 막는 구도가 자주 펼쳐지게 된다. 또한 이 특성 덕분에 아트레이데스는 듄 통치 헌장 해금만 빠르게 된다면 정치승리 입후보 속도가 어마무시하게 빠르다.
또한 이 때부터는 자신에게 유리한 안건이 통과될 때마다 영토의 모든 자원 산출이 2%씩, 최대 10%까지 5중첩으로 증가한다.
<아트레이데스의 의원들>
레이디 제시카
베네 게세리트인 만큼 거래 시 고유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바로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던 베네 게세리트의 18번인 '목소리'이다.
영향력을 소모하지만 상대방에게 '야 수락해' 하고 조약을 강제 체결시켜 버리는 특성이므로 적의 공격이 거센 고난이도로 갈 수록 빛을 발한다.
물론 상대방도 이를 거부할 수 있지만, 일정량의 통치력을 잃게 되어 강제 체결은 못 시켜도 통치력을 날려버리므로 확장 타이밍을 꼬이게 하는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던칸 아이다호
프레멘 대사로 간 경험 답게, 시에치와 거래하며 친밀도 쌓이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또한 도시 점령 시 필요 통치력을 좀 더 낮게 보정해준다. 아트레이데스가 듄 통치 입후보 조건중의 하나인 시에치 하나와 동맹 맺기가 사라진다고 해도 헌장 발의 조건 중에 동맹 맺은 시에치가 일정량 등장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그걸 위해서라도 고르기도 한다.
투피르 하와트
상대방이 내 도시에 작전을 걸었을 때 다음 2일간 자원 생산량이 20% 상승하고 요원이 하나의 추가 특성을 더 얻게 된다.
아트레이데스가 정치 이외의 승리를 목표로 할 때 유용하지만, 원체 이 의원이 메타와 너무 맞지 않는 특성을 가진지라
형편없이 늙어버린.jpg
국내던 해외던 심지어 소설 원작에서도 대부분 취급이 이렇다. 투피르 불쌍해요. 그래도 나도 안쓸거임
거니 할렉
아트레이데스의 고유 민병대인 베테랑 민병대를 해금시켜주고, 아트레이데스의 모든 병력이 기본 1진급을 달고 시작한다.
내정에 관련된 그 어떤 특성도 없지만 11월 이후 군사 싸움이 워낙 중요해졌기 때문에 주가가 계속 오르락내리락한다.
유리한 승리조건 :
1.패권승리
2.정치승리
3.정복승리
정치승리가 제일 유리해 보이지만, 정치승리를 하려고 밑작업을 하다가 패권승리가 먼저 달성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그래도 역시 정치승리가 타 세력 대비 압도적 우위에 있는 사실 또한 변하진 않는다.
정복승리가 덜 유리하다고 해두었지만 패권과 정치승리의 기반이 전투로 인한 영토 확장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기에 절대 정면 전투가 약하단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공격적이고 확장적인 팩션을 꼽을 때 해외 유저는 아트레이데스를 코리노 황가와 더불어 투톱으로 꼽는다.
단 이 모든 건 아트레이데스가 패권 10000점을 먼저 찍을 때까지 얼마나 빠르게 확장했느냐, 얼마나 피해를 덜 받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견제 받지 않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확장했다면 그만큼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아트레이데스가 랜드스래드의 손에 멸망되기도 하는 등 처참하게 나락으로 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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