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파트2 결말 부분이 원작 1부 마무리랑 많이 다름.

(프레멘 규합해서 황제자리까지 올라가는 큰 흐름은 같지만 소요된 시간이 영화상에서 훨씬 짧게 그려졌으니깐)


그리고 대가문들이 인정하지 않겠다.. 인데 원작에서는 황위에 올라간 다음 한참 후에나 반란이 있었는데 영화상에선 거의 연이어 발생하는 사건으로 묘사된 느낌?


아마도 영화 파트3 에서 초반부가 지나치게 루즈해질 수 있어서 바로 대가문과의 전쟁으로 이끌어가는 거 같은데


이러면 결국 필연적으로 암살시도 - 맹인 - 추방 이 이야기가 너무 빨리 나오는 거 같기도 하단 말이지...


그리고 폴 여동생은 어떻게 되는가? 안야 테일러 조이까지 캐스팅을 했는데 미래의 환영으로만 나올려나? 아님 아역을 파트3 에서 다시 캐스팅을 하나? 시간대가 안맞자너.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

- 원작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가정하에 폴의 몰락은 안나올 수가 없음

- 그런데 시간대가 전반적으로 너무 압축된 느낌이 있음 아무래도 배우들 노화를 일일이 묘사하기 힘들어서 그럴지도

- 영화 전반부는 몇 년간의 내전 진압을 빠르게 다루지 않을까 싶고

- 영화 중 후반부는 반란 모의와 폴의 몰락을 다루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아예 몰락하는 부분을 스킵하고 우주황제 되는 데서 끝낼 수도 있겠지만 이러면 뭔가 듄 원작의 의미를 한참 벗어나는 결말이 되기도 하니 (뽕이야 차겠다만)


그쪽으론 안갔을거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