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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폴 무앗딥 아트레이디스 하코넨이다 이게 맞지 않냐?
아이러니 한게
자기 핏줄이 하코넨이라는거 알았는데
할아버지를 왜 죽임?
할아버지는 제시카랑 폴이 자기 핏줄인거 모를테고
페이드 로타도 당연히 몰랐는데
폴은 알았잖아? 그랬는데 하코넨한테 복수 한거고
소설 원작이 읽고 싶어지더라
뭐랄까? 사람들한테 물어보는것 같음
니가 생각하는 게 맞아?
이렇게
소설을 읽어봐야 되는건가?
자기 핏줄인 아버지를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동시에 자기 핏줄인 할아버지를 응 짐승 잘가 하는 폴
난 영원히 너를 사랑할거야 하는 동시에
공주랑 결혼할것 같은 폴
제시카한테 니네가 날 괴물로 만들었잖아 하면서
결국 응 퀴사츠 쿼드락 할래 하는 폴
이새끼가 사실상 사패 아니냐?
페이드 로타는 명함도 못 내밀것 같은데?
자기 가문을 몰살시켰는데 외할아버지라고 복수를 안해?
외할아버지 저 사실 손자예요 하면서 악수하고 화해하면 되잖아
외할아버지 성을 붙일 필요 없지
그러네 ㅋㅋ
그렇다고 없는 정이 생기겠냐고ㅋㅋ
뭔소리냐 대체 이게
애비 죽인 외할아버지한테 뭔정이 있다고 봐주노 그냥 정자은행에서 정자 제공한 제3자일뿐임
원수집안 핏줄이 알고보니 나한테도 섞여있으면 그냥 기분만 잡치지 갑자기 화해할 생각은 안들자너
존재도 몰랐던 느그 할애비가 느그 애비 친구들 신하들 다 죽였는데 복수 안함?
일면식도 없는 네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외척 다 끌고 와서 네 아버지 죽이고 친한 형과 집안 사람들 다죽였는데 넌 복수 안하겠냐?
아니, 글쓴이처럼 생각하는게 오히려 사패 아냐?
평생을 원수로 생각하고 살았는데 피 좀 섞인거 알게됐다고 갑자기 태호감돼서 화해함? ㅂ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