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론 좋고 눈뽕도 좋앗으나 아쉬웟던 부분 적어봄
1. 쉴드의 무의미
`빠르면 막히고 느리면 뚫린다` 라는 꽤 재밋는 설정에 1편 초반부터 보여주면서 이 세계관에서의 가장 중요한 전투법이 되겟구나
했는데 2편에선 이걸 제대로 활용한 전투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의미없는 장치가 되버림. 1편에 비해 쉴드 이팩트도 거의 안나오더라
처음엔 프레멘들은 원시적인 느낌이니 얘네는 안쓰나했는데 나중에 보면 하코넨도 별로 활용 안하는느낌
모래속에서 프래멘들이 튀어나와 하코넨들한테 기습칼질 할때도 앞서 말햇듯 쉴드 이팩트 자체도 없던..
페이드가 프래멘들 아지트를 미사일로 박살낼때 이떄는 쉴드 이팩트 나오던데(프래맨도 쓰네?) 쉴드를 뚫는 접촉 직전에 느려지는
기술을 탑재한 미사일이겟구나 햇더니 하코넨남작이 `재래식 무기를 쓸줄이야` 이딴소리하던데 이 쉴드 자체가 과거의 무기들 다 무용지물 되버리게 하니 발명된거아님? 그래서 기본전투가 칼이고. 왜 엣날 미사일에 다 부숴짐?
1편에서도 느끼긴햇는데 던컨이 무쌍 찎을때도 쉴드 주황색 나오면서 뚫리는 이팩트는 나오나 일반 칼쓰는 전투랑 별반 차이를 모르겟음
칼로 써는순간 느리게 들어간다는 직관이 화면에서 전혀 와닿지않음 액션이 많이 부족한듯..
2. 할아버지 모래벌레
폴이 처음 벌레 탈때 스틸가가 연기 보고 `말도 안돼 저건 너무 큰놈이잖아` 식의 말을 하는데
그게 전혀 와닿지않앗음. 걍 계속 나오던 모래벌레랑 같은 전조 증상인데? 최소한 지진 동반하면서 간이 모래폭풍이라도 일어나야 그정도 반응이
이해가 될텐데. 나중에 할아버지 모래벌레라는 이름까지 나올정도던데 메시아 폴이 타는거답게 아바타의 토루크 정도의 벌레가 나오는줄..
3. 전투씬
아무리 군상극보다는 폴의 시련과 성장의 연대기가 중점인 작품이긴하지만 전쟁이 배경에 깔리는데 전투씬이 넘 아쉬움
조연들도 듣보도 아니고 헐리우드에서 한가닥들 하는 배우들인데 ... 스틸가 잡아주는 전투가 하나도 없을지는 몰랏다..
마지막 황제한테 쳐들어갈때도 핵 터지는거랑 벌레 돌격 말고는 남는게 없듬..
잠깐 반제의 레골라스랑 김리의 킬수 내기 하던 장면이그리웟다
마지막 폴과 페이드의 맞다이도 너무 삼삼햇고.. 아저씨의 원빈이랑 태국아재 싸우는게 더 인상깊은듯..
떠오르는 아쉬운점 적어봄 ㅇㅅㅇ..
1편 제대로 안봤노 아라키스에서 쉴드키면 벌레밥됨 - dc App
왱?
그 쉴드 진동에 모레벌레 꼬인다는 설정이 잇음 - dc App
엥 그런 설명이 잇엇나"? 근데 1편에선 하코넨 쳐들어올떈 모든 병사들 다 썻자늠
던컨도 왕비랑 폴 대피시키고 혼자 싸울떄 쓰고말이야
본진, 즉 거주 구역은 암반위에 건설한다. 샌드웜은 돌을 뚫고 다니진 않음. 암반 지형, 거주 구역의 실내에센 실드 켜도 됨 - dc App
프레멘1 // 그렇군 근데 영화 1편에서 그 설명이 잇엇어? 나 3번인가 봣는데 왜 못봣지 어디부분에서 나옴?
처음에 아빠랑 스파이스 채굴현장 시찰 나갈때 아마 카인즈가 설명해줬을걸?
난 사다우카가 개좆밥처럼 탈탈 털리는게 좀 의외였음
난 라반 개썐척 오지게 가오잡더니 채찍질 두번하고 바로 뒤지는게...
영화에서도 나오잖아 쉴드 키면 행성 전체 모래벌레가 미쳐서 뛰어옴
그렇구나..1편에선 사막에서도 쓰는거 같길래..
그건 도시에서 쓰잖아 건물위에서 그것도
에휴 글 적은꼬라지보니 하나같이 뭐 졸면서 영화본 인간이네 2는 딱봐도 다른거보다 훨씬 큰 크기였고 할아버지 모래벌레는 개체 이름이 아니라 걔들 문화권에서 큰놈 지칭하는 느낌으로 표현한거잖음
3도 그렇고 니가 말한걸 왜 굳이 꼭 넣어야한다 생각함 배우 얼굴팔이할려고 불필요한 연출까지 집어넣자고? 닌 그냥 영화를 보고 살지 말자 수준이 낮다
그니까 굳이 이름까지 붙이길래 타는애가 메시아인 폴이기도하고.. 특별한 개체일줄알앗다는거지. 어쩄든 스틸가가 놀라는거에 비해 모래 연기만 봣을떄는 `그정둔가?` 느낌이엇음
차단박는다
전반적으론 재밋게 봣다니까..듄 갤이라 그런가 예민하넴
1. 페이드로타가 타브르 시에치 공습할 때 쉴드가 둘러져 있었다고? 그런 연출 자체가 안나옴, 니가 잘못본거임. 애초에 쉴드가 둘러져있으면 파트1 때 처럼 닿기 직전에 느려지면서 쉴드를 뚫는 그 미사일이 나왔어야지, 재래식 미사일이 통할리가 있음? 칼싸움 연출은 조금 공감하긴 함. 설정을 반영한 것 치곤 그게 잘 표현 안된듯
그럼 하코넨 남작이 그거 보고 재래식 무기를 이용할줄이야 의 말의 의미는 뭐인거임?? 라반도 미사일 쓰는짓은 햇엇자나
2. 이것도 조금 공감. 멀리서 관측할 때는 체감 안되다가, 폴 옆으로 스쳐갈 때는 크기가 느껴지긴 함. 사실 이거는 샤이 훌루드 등장 장면마다 박력이 넘치다보니 큰 개체, 작은 개체 대비가 안느껴져서 그렇게 느껴지는 듯?
ㅇㅇ 스틸가가 그런 리액션을 할정도면 그에 맞게 직관적으로 거대함을 보여주는 묘사가 잇엇어야된다고 봄.
그거는 나도 좀 의아하긴 한데, 작중에서 나오는 대사 중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볼 수 있다"란 표현이 종종 등장하는데, 폴이 과거 아트레이데스 선조가 숨겨둔 핵병기를 이용하는 것처럼 또다른 퀴사츠 헤더락 후보인 페이드 로타와 대비하기위한 장치였다고 생각함. 굳이 뇌피셜 돌려서 핍진성을 만들어보자면, 대 쉴드용 신식병기는 시에치가 숨어있는 암반을 뚫기엔 관통력&파괴력이 부족하니, 걍 냅다 쎄려박는 구식무기 쓴 게 머리 잘썼다 이런 뜻 아닐까 싶음
1. 진동을 느끼면 모래벌레는 미쳐버린다는 설정이 이미 있음. 위에 댓글도 많긴 한데 그 이유 때문에 사다우카든 하코넨이든 대 방어막 검술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는데 그딴 거 없는 프레멘이 적어도 아라키스에서는 더 잘싸우는 것
2. 지평선 너머에서부터 모래먼지가 미친듯이 일어나는데 이미 충분히 크다고 묘사는 된거 같은데.. 파트1에서 하베스터 삼키려고 오는 모래먼지랑 파트2 에서 폴이 타는 모래벌레가 일으키는 먼지는 위압감부터 ㅈㄴ 다름
그런가..나는 좀더 위압적인 묘사를 바랫나봐..
3. 전투씬은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