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화에서 원작 설정을 말로 안 풀어서 아예 모르는 사람은 이해 못하는 구석이 있는게 정상이긴함 그래도 내가 쓸 글은 그냥 영화에서 나온 정보랑 역사에서 배운 상식에서 말하겠음



일단 무력으로 제국 만든놈들이니 당연히 황제가 아라키스를 친정하는게 상식임

한국이 유독 왕이 전쟁터 나오는게 없어서 그런가 이건 다들 이해를 못하나봄

유럽권은 특히 중세쯤엔 왕이 정치적인 이유로 직접 친정했고

우주 유일 멜란지가 나오는 행성이 야만 민족한테 점령당했으니 황제가 직접 친위대 끌고 조지러 가는게 정치적으로 그림이 좋잖음

거기다 행성 맡긴 하코넨도 이번 기회에 반쯤 조져놓을 생각으로 간거 같았고

영화보면 나오겠지안 땡볕에 사다우카 세워놓은건 그냥 하코넨 애들 이번 기회에 반쯤 조질 생각에 위압감 줄려고 세워둔거 같음

황제가 책임 추궁하면서 남작 생명 유지 장치 잘라버리는 과격한짓까지 했잖아



거기다 가장 중요한게 폴이 살아있단거임 레토 가문을 황제가 조졌다는게 알려지면 반란이 일어날꺼라는건 영화 내내 계속 나온거임 황제는 정보를 숨길려면 폴을 직접 조져야했음



이런 상황에 황제가 프레맨 기습을 상상 못한건







프레맨 인구가 수백만이라는건 영화를 보는 우리만 알고 있는 정보임

황제 포함 전우주는 폴이 편지 보내기 전까지 아라키스 남부에 사람이 산다는것도 몰랐고 당시 상식에선 프레맨 인구수는 4-5만이라고 계속 말함 그냥 극소수민족으로 파악한거임

5만에서 전사가 나와봤자 노약자 어린이 제외하고 건장한 사람만 가려뽑으면 남녀 다 뽑아도 만명이 안 나옴

사다우카랑 하코넨 병력수가 이건 가뿐히 넘을테고


그 동안 게릴라만 하고 있으니 프레맨의 병력을 충분히 오판할만함





기습 시작할때 쏜 핵무기는 아트레이데스 가문 핵무기였으니 예상 못할만하고 애초에 암살자 전쟁 조약으로 핵 쏜다는 생각도 못했을꺼임

당장 아즈텍 제국이 꽃 전쟁으로 비살상 포로 잡는것만 하다보니 이후 콩키스타도르랑 싸울때 기껏 잡은 스페인 병사도 막타 안치고 끌고가다가 놓친게 수백이니 충분히 말이 되는 설정임

우리도 방사능 폐기물을 적 영토에다 넓게 뿌리는 전투 방식은 충분히 치명적이겠지만 병신같다고 진지하게 생각 안하잖음





그리고 핵무기로도 사다우카는 안 무너지고 바로 전열 정비할 정도로 정예였음 사다우카 전열을 붕괴시킨건 샌드웜들의 등장임

프레맨의 제대로 된 인구수도 모르는 세상이 프레맨이 샌드웜을 타고 다닌다는건 상상도 못했을꺼임

그것도 한마리가 아니라 십여마리에 등뒤엔 사람들이 가득 타고 있고 대공미사일까지 쏘고 있음 이걸 예상하면 황제가 퀴사츠 헤더락이지


거기다 모래폭풍으로 우주 함대랑 공중지원도 못 받았음








3줄 요약하면

1.폴의 생존과 아라키스의 중요도를 생각하면 정치적인 이유로 자기가 직접 정리해야했음

2.자신한테 위험한 정보도 알고 일도 안하는 하코넨을 쫌 손 봐줄려면 직접 근위대 끌고 갈 필요 있었음 그리고 하코넨도 막판에 황제보고 예상해서 대가문 부르는걸로 먼저 배신함

3.프레맨을 5만명 수준의 소수 민족으로 생각할 정도로 화력과 샌드웜을 예상 할 만한 정보 자체가 없었음  최대 수천명의 게릴라로 예상했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