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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내용:
위기에 빠진 폴. 모든 방해를 떨쳐내고 인류를 영도할 유일한 방법을 알아내지만, 그를 위해서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반인반충이 되어야 했고
차마 그 길을 갈 수는 없었던 폴은 인간으로서 죽기를 선택.
그리고 폴이 버린 그 길을 그의 아들 레토 2세가 걸어감.
그런데 만약 드니 영화판의 폴이 반인반충 우주독재자가 되는 길을 선택하고 영화가 끝난다면????
원작 주제의식이랑 너무 멀어지는 감이 있어서 그 쪽으로 가진 않을 듯. 각색한다면 폴이 사막으로 떠나는 마지막 장면을 해피엔딩처럼 바꾸는 정도가 아닐까...
그렇겠네. 원작의 큰그림 그리는 벌레독재자 레토 역할을 폴한테 주면 주제의식이 변질될 테고, 그렇다고 원작과 다르게 사악한 벌레독재자로 변질되게 각색한다면 그것대로 너무 식상해지고
ㅇㅇ.. 폴이 사막으로 떠나는 장면을 안 넣을 수가 없고, 아마도 원작 팬들의 반발이 심하겠지만 영화상 엔딩 그림이 좋게 나오려면 챠니와 폴이 사막으로 돌아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정도로 각색하지 않을까 싶기도 함...모든 걸 잃어버리는 결말은 3부작 결말 치고 뽕이 너무 안찬단 말이지.
그냥 장님 되고 사막으로 떠나는거 쓸쓸하게 보여주면 좋겠어
사살 반인반충 티모시가 보고싶었음
티모시 여자팬들 기겁할듯..
3부 엔딩 장님인 폴이 1명의 프레멘으로서 사막으로 걸어가는 장면이 될 거라고 대부분이 이미 예상하는데 반전이 있을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