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소설이 진짜 개 띵작이구나

분명 엔딩 다 알고 영화를 보고 왔고 킹무갓키까지 보고 왔는데도 마지막 페이지가 충격 그 자체였음.

충격량만 따지면 백년동안의 고독 맨 처음 읽었을때랑 같은 레벨의 충격임



이룰란 공주가 신나게 글을 써대는게 챕터마다 계속 나오는 것과 아들이 아버지랑 사실상 같은 형식의 결혼생활을 이어 간다는거랑 역사는 우리를 첩이 아니라 아내로 기억할 것이다 쟤는 글이나 열심히 쓰라고 해라 딱 나오면서 뚝 끝날때 소름이 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