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영화이지만 그렇게 빨아재낄 정도의 영화는 아니다. 가 내 결론임.


1. 스토리

여타 고전 작품의 영상화가 그렇듯 여러 복제들을 거치며

더이상 스토리 자체가 흥미진진하지는 않음

스토리 그 자체로서 신선함을 지니려면 

최소한 2000년대에는 나왔어야 한다고 봄.

고전 스토리 그 자체로 매력은 있으나 신선함은 없었음.


2. 영상미

영상미 자체는 훌륭했다. 사막이 줄 수 있는 영상미의 절정이라 생각함.

그러나 그 뿐이다 영상은 아름답지만 관객에게 그 이상을 선사하지는 못함.

반지의 제왕 팬들이 로히림 차지를 수백번 돌려보는 게 괜히 그러는게 아님.

영상이 아름다울 뿐 뽕맛이 없다 뽕맛이....


3. 배우 연기, 캐릭터

배우의 연기는 훌륭했다. 그러나 캐릭터가 빈약함.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는 훌륭했지만 폴은 과연 매력있는 캐릭터인가??

솔직히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레골라스 등 캐릭터의 매력과

비고 모텐슨이나 올랜도 블룸의 매력을 비교하였을 때

반지의 제왕쪽에서는 캐릭터의 매력이 배우 매력보다 크다고 생각함.

판타지 장르에서는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함.


혹평 조져놓은 것 같지만 그래도 간만에 볼만한 영화였음.

다만 반지의 제왕이나 스타워즈 급 대작이다? 는 동의가 안되서 주절거려봄